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 안 한다
2,324 11
2025.12.22 21:24
2,324 11

서울시가 시범 운영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을 정부가 추진하지 않기로 22일 결정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은 맞벌이나 한 부모, 다자녀 가정의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도와주기 위해 고용허가제 비숙련 취업비자(E-9)를 활용하는 제도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가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필리핀에서 전문 자격증을 가진 가사관리사 100명을 뽑아 국내 가정에 투입했다. 서울시는 올해 인원을 1200명으로 늘리겠다고도 했었다.

그러나 고비용 논란이 제기되면서 출발부터 잡음이 일었다. 최저임금과 4대 보험, 서비스 운용 비용을 더해 하루 8시간 이용 기준 월 292만3200원을 지불해야 해 가정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당초 ‘싼 가격에 외국인 육아도우미를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가사관리사 2명이 투입 2주 만에 근무자를 이탈하고 무단 잠적하는 일도 있었다. 이들은 국내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정부는 “기존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E-9 노동자들과 동일하게 취업 활동 기간 연장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179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221 00:05 2,3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5,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371 기사/뉴스 이창섭, 연말 넘어 새해까지 달린다..전국투어 대장정 관전 포인트 02:43 168
399370 기사/뉴스 쿠팡의 '산재 은폐' 합의서 공개... 언론·노조에 얘기하면 “민형사상 책임” - 합의서에 노동자 '입막음 조항' 있었다 5 02:08 390
399369 기사/뉴스 [속보] 철도 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15 00:24 2,513
399368 기사/뉴스 “호떡·붕어빵, 알고 먹나요?”… 겨울 길거리 간식 중 ‘가장 살찌는 것’은? 42 12.22 2,478
39936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이준석 무혐의…“추측성 진술뿐” 20 12.22 1,296
399366 기사/뉴스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찰료 1만520원…가장 비싼 지역은? 6 12.22 1,071
399365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산재 인정되자 전관 써서 '소송전' 20 12.22 1,701
399364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41 12.22 5,188
399363 기사/뉴스 "바퀴벌레 먹겠다"…팔로워 70만 괴식 먹방 인플루언서 논란 12.22 1,276
399362 기사/뉴스 배드민턴 왕중왕전 최고 성적…박주봉 감독 "기대 이상 성과로 유종의 미" 2 12.22 590
399361 기사/뉴스 프로야구 롯데 전준우, 여자농구 올스타전 시투자로 나선다 5 12.22 686
399360 기사/뉴스 '분양가 26억'…성남 더샵분당티에르원 '줍줍' 경쟁률 351대 1 12.22 1,296
399359 기사/뉴스 안세영, '눈물 쏟아낸' 왕즈이 말하다…"나도 천위페이·야마구치로 고민했던 시기 있었어" [현장인터뷰] 5 12.22 1,422
399358 기사/뉴스 '탈팡' 효과?… 쿠팡 이용자 수 1400만 명대로 하락 21 12.22 1,966
399357 기사/뉴스 선박왕 권혁 4천억 세금 못 걷은 진짜 이유? 국세청에 밀정 있었다 27 12.22 3,314
399356 기사/뉴스 철도노조 파업 내일 9시부터…전철 배차 최대 1시간 "급하면 버스 타세요" 8 12.22 1,874
399355 기사/뉴스 최유리 “‘놀뭐’ 출연 후 반응 달라져, 부모님 또래 많이 알아봐”(라디오쇼) 12.22 1,213
399354 기사/뉴스 [국내축구] 사령탑 대이동 바람… K리그 판도 흔드나 3 12.22 408
399353 기사/뉴스 “돈 빼돌렸다” vs “괴롭힘 당했다”… 박나래·전 매니저, 파국 치닫는 법적 공방 2 12.22 1,432
399352 기사/뉴스 "한국과 한글에 대한 애정"…MMA 제니 의상 비하인드 2 12.22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