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 안 한다
2,436 12
2025.12.22 21:24
2,436 12

서울시가 시범 운영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을 정부가 추진하지 않기로 22일 결정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은 맞벌이나 한 부모, 다자녀 가정의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도와주기 위해 고용허가제 비숙련 취업비자(E-9)를 활용하는 제도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가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필리핀에서 전문 자격증을 가진 가사관리사 100명을 뽑아 국내 가정에 투입했다. 서울시는 올해 인원을 1200명으로 늘리겠다고도 했었다.

그러나 고비용 논란이 제기되면서 출발부터 잡음이 일었다. 최저임금과 4대 보험, 서비스 운용 비용을 더해 하루 8시간 이용 기준 월 292만3200원을 지불해야 해 가정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당초 ‘싼 가격에 외국인 육아도우미를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가사관리사 2명이 투입 2주 만에 근무자를 이탈하고 무단 잠적하는 일도 있었다. 이들은 국내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정부는 “기존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E-9 노동자들과 동일하게 취업 활동 기간 연장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179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9 12.19 61,3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739 기사/뉴스 NOL, K-콘텐츠·숙박·교통 연계 상품 흥행…전략 상품군으로 키운다 16:25 23
399738 기사/뉴스 셰프야 모델이야..손종원, 부드러운 카리스마 "누군가를 행복하게" 2 16:24 137
399737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주민투표 없이 간다… 與 “설명회 열 것” 16:23 27
399736 기사/뉴스 신임 美특사 "그린란드 합병, 정복 목적 아냐…합치면 훨씬 나아져" 16:22 18
399735 기사/뉴스 서울 학생 '중학교 선택' 가능해지나…5년 만에 '지원제' 재검토 1 16:22 115
399734 기사/뉴스 [공식] 심수봉·조수미·김장훈·윤하·10CM·다비치, '히든싱어8' 라인업 14 16:19 541
399733 기사/뉴스 서울~부산 1시간대… 2031년 시속 370㎞ 고속열차 달린다 3 16:18 261
399732 기사/뉴스 쿠팡 물류센터 구급차 출동 올해에만 384건 9 16:16 554
399731 기사/뉴스 '주거지 무단 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재범 위험 커" 5 16:16 409
399730 기사/뉴스 조지호 "윤석열, 월담하는 의원들 불법이니 체포하라" 지시 1 16:14 296
399729 기사/뉴스 대전충남특별시 행정 명칭은 대충특별시? 14 16:11 598
399728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생리대 비싸다” 지적에… 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 9 16:10 748
399727 기사/뉴스 "15세에게 17만원"…미성년자 성매매한 20대 징역 1년6개월 16:08 200
399726 기사/뉴스 정자 기증 후 "유산도 상속"...재산 25조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여명 13 16:04 1,090
399725 기사/뉴스 울산제일고 성진후·문현고 권태운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5 15:58 592
399724 기사/뉴스 [공식] 차가원 측 "MC몽, 미안하다고 연락…카톡 대화, 협박 받고 조작한 것" 38 15:57 4,770
399723 기사/뉴스 [단독] 이이경, '용감한 형사들4' 사실상 하차…1월 말까지 대체 게스트 투입 41 15:56 2,612
399722 기사/뉴스 하교 시간에 수차례 무단 외출한 조두순…검찰, 징역 2년 구형 4 15:54 589
399721 기사/뉴스 [팝업★]아이유, ‘폭싹’ 이어 또 크리스마스 산타..‘21세기 대군부인’팀에 고가 스피커 선물 9 15:52 863
399720 기사/뉴스 전호준 “전여친 폭행 논란 ‘불기소 처분’..가해자 아닌 피해자였다”[전문] 6 15:48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