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이 진행해온 MBC 라디오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가 사생활 논란 속 폐지됐다.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7월 시작한 지 5개월 만이다.
22일 '라디오 쉼표 진행자의 개인적 사정으로 '라디오 문화센터'를 편성하게 됐다'며 '청취자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폐지 사유에 대해 '진행자 개인적 사정'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정희원 대표의 최근 불미스러운 사생활 논란 탓에 직격탄을 맞은 조치로 풀이된다.
정하은 기자
https://v.daum.net/v/20251222210038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