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혜은이 "박원숙 덕에 자존심 올라갈 수 있었다" 눈물
1,202 2
2025.12.22 21:18
1,202 2
qwplGU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혜은이가 박원숙과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속내를 고백했다. 


"내 진심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갑자기 이렇게 돼서"라며 울컥했다. 이어 "내가 처음 와서 힘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모(박원숙)가 잘 챙겨주셨으니까, 안 그랬으면 난 벌써 그만뒀을 수도 있는데,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이 "정말 뭘 너하고 나 사이에"라면서도 "고마워"라고 했다.




UniqU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특히 혜은이가 "그동안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고모랑 같이 프로그램 하면서 나도 모르게 변화됐다"라며 "내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주셨으니까, 진심이다"라고 재차 고백했다.


이에 박원숙이 "네가 네 자리를 지키고, 일어서고, 정신적으로 단단해진 걸 볼 수 있어서 좋아"라며 "고마워, 이렇게 생각해 줘서. 소중한 만남에 혜은이라는 한 사람이 생겼어. 같이 먹고 자고 하면서 널 알게 돼서 참 좋아"라고 얘기했다. "우리 인연이 이대로 끝나는 거 아니죠?"라는 혜은이의 걱정에는 "친자매, 친고모처럼 대할게"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포옹했고, 혜은이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지현 기자


https://v.daum.net/v/2025122221074192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357 00:05 4,8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454 기사/뉴스 김송, '암투병 중 공구' 박미선 사과문서 누리꾼과 설전 5 11:12 618
399453 기사/뉴스 '슬램덩크' 다시 극장서 본다…1월 재개봉 11:07 86
399452 기사/뉴스 "신민아, 김우빈 암투병 공양미 이고 기도" 35 11:05 2,899
399451 기사/뉴스 '세무조사'에 '연석 청문회'로 쿠팡 전방위 압박…김범석 3주째 숨바꼭질 6 11:03 243
399450 기사/뉴스 올해는 멜뮤였다…고척에 붙은 팬심, 해외 간 마마는 역풍 33 11:01 1,246
399449 기사/뉴스 JTBC,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앞두고 중계 체제 가동 10:54 159
399448 기사/뉴스 [속보] 상설특검,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풀필먼트 압수수색 4 10:53 302
399447 기사/뉴스 700만 눈앞에 둔 '주토피아 2'…어떻게 올해 최고 흥행작 됐나? 9 10:52 445
399446 기사/뉴스 록밴드 퀸, 51년만 크리스마스 소재 미공개곡 공개 2 10:52 170
399445 기사/뉴스 정명훈 "5년 뒤엔 부산서 매달 오페라 공연 열릴 것" 3 10:52 535
399444 기사/뉴스 헌법재판소, '학대 사망'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 "공익 목적" 2 10:51 833
399443 기사/뉴스 국힘 당대표실 '로저비비에' 개입 단서 포착돼…"사후수뢰죄 검토" 6 10:48 460
399442 기사/뉴스 홍진영, 주사이모와 찍은 사진에 “친분 없어, 기억도 전혀 안 난다” 9 10:45 3,112
399441 기사/뉴스 82메이저, 단독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 1 10:44 439
399440 기사/뉴스 트리플에스 소속사, 명예훼손 법적 대응…"선처 없다" [공식] 10:43 336
399439 기사/뉴스 ‘1월 8일 컴백’ 웨이커, 3色 비주얼 변신 완료 10:41 82
399438 기사/뉴스 윤석열 때 위치 누설 ‘청와대 벙커’ 쓴다…“이중삼중 방어 시스템 보강” 22 10:41 906
399437 기사/뉴스 '통닭' 때문에 계엄 선포한 尹?…재판서 "사병들 사줄 예산 잘라"[오목조목] 8 10:40 537
399436 기사/뉴스 '동거녀 살해' 시신에 락스 뿌리며 '3년 6개월' 은닉한 30대 남성 8 10:39 858
399435 기사/뉴스 선재스님 vs 돼지곰탕 생존자는?...안성재·백종원도 놀랐다 (흑백요리사2) 10:39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