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패륜사이트' 서버 자료 확보…다운로드 횟수만 61만 건
1,791 7
2025.12.22 20:50
1,791 7

https://youtu.be/j5aKOKJ4J6g?si=DpAm63tKBUgRwg-L




JTBC가 집중보도하고 있는 불법 패륜 사이트 'AVMOV'에 대해 경찰이 서버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다운로드 기록만 무려 61만 건인데, 누가, 언제, 어떤 영상을 받았는지 모두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상당수가 직접 결제 대신 제휴 도박 사이트 이용이나 불법 촬영물 공유, 댓글 작성 등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영상을 내려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년간 작성된 댓글 24만 8천여 건에 대해서도 작성자 IP와 구체적인 내용까지 모두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JTBC 보도 직후 사이트 폐쇄를 예고했던 'AVMOV'이 '위장 폐쇄'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아는 사람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코드 안에 다른 사이트로 연결되는 문구를 숨겨놨다는 겁니다.

다만, 경찰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엉뚱한 사이트를 의도적으로 올려놨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사가 본격화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입만 하고 무료 영상만 봤는데도 수사를 받느냐"며 처벌을 우려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이를 노린 로펌의 상담 광고 역시 대거 올라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운영진뿐 아니라 이용자 전반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이주원 영상편집 원동주]

김영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00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17 12.18 56,8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6,5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2,7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419 기사/뉴스 ‘SBS 연기대상’ 황가람X드라마 ‘트라이’ 팀 특급 컬래버 무대 10:19 38
399418 기사/뉴스 ‘재벌X형사2’ 김신비, MZ 형사로 컴백…안보현X정은채와 호흡 10:19 28
399417 기사/뉴스 트럼프가 힘 싣는 '마스가'...'골든 함대'에 한화 콕 집었다 [지금이뉴스] 10:18 31
399416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텐센터뮤직·라인뮤직과 MOU…‘K팝 아티스트 차트’ 낸다 10:17 31
399415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장중 1484원 돌파... 연중 최고 경신하나 10 10:17 100
399414 기사/뉴스 대중교통 역할 못하면 유람선? 한강버스 위험한 매몰 비용 10:16 33
399413 기사/뉴스 [단독] '백종원·BTS진 투자' 백술도가, 원산지 표시법 위반 의혹 '무혐의' 27 10:12 889
399412 기사/뉴스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원조’ 중국서도 한 발 후퇴···대포폰 근절 효과도 의문 9 10:09 214
399411 기사/뉴스 "단순 시황도 눈치"…증권사 텔레그램 1위 '키움 미국주식' 문 닫는다 27 10:08 908
399410 기사/뉴스 "신민아, ♥김우빈 투병 당시 공양미 머리에 이고"…결혼식 법륜스님 주례사 공개 [엑's 이슈] 39 10:05 3,271
399409 기사/뉴스 일본, 내년 사상 최대 예산 논의…“국채 관련 비용만 290조원대” 10:04 67
399408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민원에 멈춘 '부산 산타버스' 운행 재개 2 09:57 247
399407 기사/뉴스 "청와대 폭파·김현지 실장 위해" 협박글...경찰 추적 중 3 09:56 326
399406 기사/뉴스 박나래, 비공개로 첫 경찰조사 받았다… 6시간 진술, 前매니저 추가 고소 12 09:52 2,134
399405 기사/뉴스 [단독]'조폭 논란' 조세호, 코오롱FnC도 '손절'… CD 브랜드 '아모프레' 문 닫는다 33 09:49 3,289
399404 기사/뉴스 기후부 "컵따로 계산제, 추가 부담 아닌 컵값 영수증 별도 표시" 14 09:48 913
399403 기사/뉴스 남보라, 임신 이어 겹경사…"대통령 표창 받았다" 7 09:47 1,342
399402 기사/뉴스 "경찰이 몰카? 변태네" 조롱한 여고생…알고 보니 'AI 가짜 영상' 12 09:41 1,685
399401 기사/뉴스 62억 횡령 혐의 ‘끝나지 않았다’…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결국 대법원行 17 09:37 1,218
399400 기사/뉴스 덴마크, 400년 편지배달 서비스 종료…'빨간 우체통' 역사 속으로 7 09:36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