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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들 거리 나온다" 만류에 尹 "결심 섰다 설득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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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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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을 말렸으나 윤 전 대통령이 "결심이 섰으니 실장님은 나서지 말라"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정 전 실장은 윤 전 대통령과 마주 앉아 "비상계엄을 발동하면 안 됩니다,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겁니다, 국민들을 설득하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만류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나는 결심이 섰으니 실장님은 더 이상 나서지 마십시오, 더 이상 설득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정 전 실장은 "김용현 전 장관을 제외하고 모든 장관이 계엄 조치를 만류하는 상황이었다" 면서, 김 전 장관에게 "역사에 책임질 수 있냐"며 언성을 높였더니, 김 전 장관이 "해야지요"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나온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강나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973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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