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박나래, 공갈혐의 이어 횡령혐의 추가 고소…전 매니저 ”허위 사실” 반박 [종합]

무명의 더쿠 | 19:51 | 조회 수 2233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에 전 매니저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했다.

22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A씨와 B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박나래 측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 혐의로 고소하면서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에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횡령 혐의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이에 대해 A씨는 박나래의 횡령 혐의 고소와 관련해 “개인 법인을 설립한 지는 10년 전”이라고 주장하며 “박나래가 모두 입출금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횡령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 측의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재차 반박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인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수령한 뒤 추가로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은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렀다”고 반박했다.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박나래의 고소 이후 A씨와 B씨 역시 경찰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했으며,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은 최근 각각 고소인 조사를 모두 마쳤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8483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유흥주점 협박한 10대들, 붙잡히자 "용돈 받은 것뿐"
    • 21:09
    • 조회 148
    • 기사/뉴스
    • “내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얼굴 본다”…안면인증 시범 도입
    • 21:06
    • 조회 298
    • 기사/뉴스
    11
    • 미역 초토화 이어 김까지 비상‥곳곳 황백화
    • 21:05
    • 조회 587
    • 기사/뉴스
    11
    • 황정민→김성철x박은태,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연상 후보
    • 21:05
    • 조회 148
    • 기사/뉴스
    2
    • [JTBC 이가혁라이브 | 오늘 한 컷] 4성 장군의 초라한 모습
    • 20:55
    • 조회 446
    • 기사/뉴스
    1
    • [단독] '패륜사이트' 서버 자료 확보…다운로드 횟수만 61만 건
    • 20:50
    • 조회 878
    • 기사/뉴스
    5
    • 군사분계선 북한에 상납?‥"윤석열 정부 때 세운 충돌 방지책"
    • 20:45
    • 조회 349
    • 기사/뉴스
    2
    • 박원숙, '같이 삽시다' 돌연 폐지 이유 입 열었다…"고되게 느껴져" [순간포착]
    • 20:44
    • 조회 3366
    • 기사/뉴스
    18
    • MRI 찍으면 방사선 피폭?…"국민 71.4% 잘못된 인식"
    • 20:37
    • 조회 755
    • 기사/뉴스
    7
    • 평균 결혼비용 2086만원인데…신민아 웨딩드레스 가격은 ‘4200만원’
    • 20:25
    • 조회 22557
    • 기사/뉴스
    606
    • 장동혁, 헌재 尹파면 결정에 "순수한 사법적 판단 아냐"
    • 20:16
    • 조회 587
    • 기사/뉴스
    10
    • 인권위 "미등록 외국인 체포 시 협의 절차 거쳐야"
    • 20:15
    • 조회 800
    • 기사/뉴스
    21
    • 일본 프듀 걸그룹 미아이(ME:I) 멤버 4명 활동 종료.
    • 20:15
    • 조회 1772
    • 기사/뉴스
    17
    •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원조’ 중국서도 한 발 후퇴···대포폰 근절 효과도 의문
    • 20:12
    • 조회 658
    • 기사/뉴스
    15
    • [단독] "중곡역에 폭발물 설치했다"…허위 신고한 30대男 '통고처분'
    • 20:07
    • 조회 869
    • 기사/뉴스
    9
    • '막판 협상도 없었다' 철도노조 내일 파업…배차 간격 2배로
    • 20:06
    • 조회 868
    • 기사/뉴스
    7
    • 매니저들 가압류 신청한 날…박나래 49억 근저당, 의미심장 타이밍
    • 20:03
    • 조회 3672
    • 기사/뉴스
    17
    •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들 거리 나온다" 만류에 尹 "결심 섰다 설득말라"
    • 20:02
    • 조회 1259
    • 기사/뉴스
    14
    • [단독] '패륜사이트' 서버 자료 확보…다운로드 횟수만 61만 건
    • 19:58
    • 조회 1715
    • 기사/뉴스
    23
    • 박미선, 암투병 중 건강식품 '공구'했다가 사과…"생각 짧았다"
    • 19:54
    • 조회 777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