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진 진찰료는 대전이 1만 3천51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가장 낮은 충북의 1.4배 수준입니다.
재진 진찰료 평균은 8천457원으로 역시 대전이 1만 406원으로 최고였으며, 최저인 제주의 1.4배였습니다.
상담료는 최고 지역인 대전이 1만 2천881원으로, 최저인 전남의 1.7배에 달했습니다.
평균 진료 비용이 작년보다 상승한 항목은 방사선 검사비, 상담료 등 9종이었으며, 하락한 항목 전혈구 검사비, 종합백신 등 2종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로 인해 동물병원 간 가격 경쟁이 유도되고 있어,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선택과 지역별 진료비 편차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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