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없어서 못 먹는다… ‘두바이 쫀득 쿠키’에 꽂힌 MZ
2,011 9
2025.12.22 18:26
2,011 9

두바이 쫀득쿠키/사진=김민주 기자

 

 


두바이 초콜릿 유행이 다시 돌아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두바이 쫀득 쿠키’가 인기를 끌며 품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을 마시멜로나 모찌로 감싸 쫀득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디저트에 변주를 준 형태다.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두바이 쫀득 쿠키’의 네이버 포털 내 최근 한 달(11월 22일~12월 21일) 검색량은 113만 건에 달했다. 현재 추세를 반영한 12월 전체 예상 검색량은 142만 건으로, 전월 대비 25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두바이 초콜릿(11만5000건)’, ‘두쫀쿠(9만8600건)’, ‘두바이 쫀득쿠키 만들기(6만9400건)’, ‘두바이 쫀득모찌(4만8630건)’, ‘두바이 쫀득볼(2만620건)’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전달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두바이 쫀득쿠키’의 줄임말인 ‘두쫀쿠’의 12월 예상 검색량은 14만5000건으로, 전달 대비 2007%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바이 쫀득쿠키는 두바이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에 마시멜로 등을 더해 만든 디저트다. 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개당 5000원에서 많게는 1만 원을 웃돌지만, 연일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쿠팡이츠 갈무리(12.22)

사진=쿠팡이츠 갈무리(12.22)

 

 

배달 플랫폼에서도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2일 기준 쿠팡이츠에서는 ‘두바이 쫀득쿠키’가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배달의민족에서도 12월 내내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1월 기준 검색량은 10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유통업계도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GS25는 지난 21일 ‘두바이 스타일 초코머핀’과 ‘두바이 쫀득 초코볼’을 출시하며 관련 라인업을 확대했다. CU 역시 ‘두바이 쫀득 찹쌀떡’과 ‘카다이프 쫀득 마카롱’을 선보였다. CU의 두바이 찹쌀떡은 현재까지 46만 개가 판매됐으며, 마카롱도 출시 18일 만에 판매량 12만 개를 돌파했다. GS25의 두바이 초콜릿 관련 제품 판매량도 올해 1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유행의 확산에는 소셜미디어(SNS)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0001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12.18 52,0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450 기사/뉴스 “조희대 ‘계엄 위헌적, 계엄사에 연락관 파견말라’ 지시” 21:33 23
2940449 이슈 블랙핑크 X 도쿄 스포츠 팀 스페셜 콜라보 MD 5 21:30 408
2940448 기사/뉴스 '백혈병 투병' 차현승, 최종 완치 판정 받았다…"두 번째 삶 선물받은 기분" (차현승) 16 21:29 1,185
2940447 이슈 옛날 초딩들에게 인기 많았던 책 7 21:29 569
2940446 이슈 원본이 백배나은데 미감 터진 놈들이 자꾸 보정하는거 진짜 개패고싶음 3 21:28 736
2940445 이슈 친구가 레벨1짜리 몬스터같다고함 5 21:27 514
2940444 이슈 [갤럽 올해를 빛낸 가요]역대순위로 보는 연도별 케이팝 히트곡 7 21:26 327
2940443 이슈 강아지야 고양이 예쁘다 해줘.gif 9 21:26 808
2940442 기사/뉴스 유재명 “‘응팔’서 집·아내 없는 설정이었는데…성동일 덕에 분량 늘어나” (‘짠한형’) 8 21:25 1,226
2940441 기사/뉴스 정부,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 안 한다 7 21:24 759
2940440 기사/뉴스 [단독] 울릉도 일주도로변서 대형 돌덩이 4000톤 와르르…150가구 '물 전쟁' 1 21:23 687
2940439 유머 크리스마스 앞두고 봐줘야하는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1:22 477
2940438 기사/뉴스 박원숙 돌연 ‘같이삽시다’ 하차 이유 “컨디션 난조‥나이 못 속여” 2 21:22 756
2940437 정치 [단독]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이준석 불송치 5 21:22 360
2940436 이슈 두바이쫀득케이크라는걸 봄 18 21:21 2,866
2940435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사생활 논란에 MBC '라디오 쉼표' 폐지 7 21:20 707
2940434 이슈 CCTV에 찍힌 남성의 섬뜩한 행동 15 21:19 2,081
2940433 기사/뉴스 혜은이 "박원숙 덕에 자존심 올라갈 수 있었다" 눈물 2 21:18 542
2940432 이슈 20년 전 2005년 연간 차트 7 21:18 442
2940431 유머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사심담아 이제훈 필모에 넣어도 될거같은 영상 8 21:18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