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와 거제지역 노동단체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40분경 삼성중공업 도장공장에서 협력업체 관리자가 진수한 선박의 도장 스프레이 작업 중 21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통영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해서 작업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될 것이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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