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지소X이수혁X차주영의 납치 스릴러 '시스터', 내년 1월 28일 개봉
315 0
2025.12.22 18:24
315 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이 주연한 영화 '시스터'가 내년 1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스터'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의 열연과 폐쇄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 그리고 팽팽한 심리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정지소는 '기생충'의 '다혜' 역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후, 드라마 '방법', 시리즈 '더 글로리'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구축해 왔다. '시스터'에서는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태수'(이수혁)와 공모하여 이복언니 '소진'(차주영)을 납치하는 '해란' 역을 맡아, 관계의 균열과 감정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서사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수혁은 모든 상황을 통제하는 납치극의 주도자이자 설계자인 '태수' 역에 분한다. 특유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바탕으로 한 빌런 '태수'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주영은 영문도 모른 채 납치된 인질 '소진' 역으로 활약한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주목받은 차주영은 차기작인 드라마 '원경', 영화 '로비'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함께 카리스마와 섬세함이 공존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시스터'에서는 존재도 몰랐던 동생에게 납치된 인물 '소진'으로서, 납치극의 흐름에 균열을 일으키는 중요한 변수가 되며 서사의 방향을 뒤흔들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세 인물의 상반된 표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장감이 역력한 '해란', 의미심장한 표정의 '태수', 겁에 질린 '소진'의 얼굴은 각기 다른 국면에 놓인 인물들의 상황을 암시하며 이들이 선택할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나는 오늘 언니를 납치했다" 라는 카피가 더해져 납치극 이상의 입체적인 서사를 예고한다. 이는 이복자매와 한 남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관계의 균열뿐만 아니라, 감춰진 진실까지 암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시스터'는 2026년 1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6/000031966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5 12.19 44,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425 기사/뉴스 [단독] 유흥주점 협박한 10대들, 붙잡히자 "용돈 받은 것뿐" 21:09 56
2940424 이슈 인피니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합니다🎄 21:07 106
2940423 이슈 요즘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사우스 노스 묻는 게 아니라 어디 지역에서 왔냐고 묻더라.. 서울? 인천? 부산? 이렇게 물어봐서 기절할 뻔함..twt 2 21:07 323
2940422 이슈 적나라하게 번역하면 약간 한국 정서에 안맞는 영어 1 21:06 551
2940421 정치 나는 써본 적이 없지만, 버스정류장의 ‘엉뜨’벤치도 성동구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1 21:06 77
2940420 기사/뉴스 “내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얼굴 본다”…안면인증 시범 도입 7 21:06 166
2940419 이슈 데못죽 세계관이 실존 했다면, <테스타> 속 내 픽은?.jpgif 25 21:05 266
2940418 이슈 동구리오 브금 때문에 반응 난리난 싱가포르 치즈케이스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21:05 359
2940417 기사/뉴스 미역 초토화 이어 김까지 비상‥곳곳 황백화 8 21:05 404
2940416 기사/뉴스 황정민→김성철x박은태,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연상 후보 1 21:05 102
2940415 이슈 5번 데뷔해서 성공한 아이돌(ft.일본) 1 21:04 298
2940414 이슈 갤럽 - 올해를 빛낸 가수 1위해본 역대 여자아이돌 2 21:04 260
2940413 이슈 오늘부로 전 멤버 개인 인스타그램 보유하게된 그룹 2 21:03 1,359
2940412 이슈 뺑소니로 신고했지만 아직 못(안) 찾고 있다고 함 1 21:02 627
2940411 이슈 영국 연기파 배우 조쉬 오코너 대표작 9 21:02 586
2940410 이슈 CNBLUE (씨엔블루) 3RD ALBUM [3LOGY] CONCEPT FILM “𝐌𝐘 𝐍𝐀𝐌𝐄 ______.” 2 21:01 52
2940409 이슈 신인 여돌이 말아주는 숨은 크리스마스 캐롤 명곡 21:01 137
2940408 유머 진짜 인디 뮤지션 꿈도 꾸지 마라 맨날 라면만 먹는다 5 20:59 1,452
2940407 이슈 2010년대 커뮤한사람 치고 모를리 없는 짤 원본장면 1 20:58 503
2940406 유머 가끔씩 특이점이 오는 OCN 담당자 19 20:58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