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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의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 “목을 긁힌 뒤 죽은 듯 누워있었다”고 표현해 고발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월30일 안 의원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을 이유로 불송치했다.
안 의원은 3월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토론은 하지 않고 유발 하라리 작가와는 만났다며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의 이 같은 표현을 두고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다음 날인 3월20일 그를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1366?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