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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원터 "강아지 닮았지만 추구미는 여우...'맛잘알'에 더 호감" [RE:뷰]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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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는 본인을 닮은 동물 이모지를 골라달란 질문에 강아지 이모지와 여우 이모지를 고르며 “제가 생각하는 절 닮은 동물”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아지 이모지에 대해 “눈 메이크업을 처지게 했을 때 닮았다”라면서도 “사실은 저 눈 꼬리가 올라가 있다. 그렇게 눈매가 순둥순둥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제 추구미는 여우”라고 밝혔다. 그러나 “말투가 순둥순둥하다”는 제작진의 반응에 윈터는 “아니다. 저 아주 똑부러진다”라고 주장했다. 


“‘윈터 사용 설명서’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과자 이모지를 고르며 “일단 제가 달달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달달한 걸 주면 호감이다. 그런데 ‘맛잘알’이다? 더 호감이다. ‘맛잘알’은 ‘맛잘알’을 알아보는 법. 또 다 티가 난다. '이 사람 먹는 데 진심이다' 싶으면 좀 호감이 가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하얀색 하트 이모지를 함께 고른 윈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 하얀색인데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저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어떤 동물 좋아하나?”라는 질문에는 "펭귄도 좋아하고 물범, 물개, 토끼 다 좋아한다. 뱀과 지렁이 빼고는 다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캡처


https://v.daum.net/v/2025122217300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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