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우재, 송승헌 '고급 송이' 당첨 세리머니에.."저렇게 좋아하냐고" 폭소
2,187 7
2025.12.22 17:51
2,187 7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은 유재석의 사회 아래 배우 이상민, 황정민, 송승헌, 이동욱, 한지민, 김소현, 이광수, 최다니엘,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가수 우즈, 화사, 오마이걸 미미, 하하, 장우영, 방송인 지석진, 송은이, 주우재, 양세찬, 남창희, 홍현희, 허경환 등이 참석했다.


유재석은 시상식 중반 고급 송이버섯이 걸린 럭키드로우를 진행했다. 유재석이 뽑은 번호표의 주인이 착석한 테이블 인원 전원이 해당 선물을 받게 되는 것.


vhcGKw


유재석이 처음으로 뽑은 번호의 주인은 화사였고, 화사 덕분에 같은 테이블에 있던 주우재, 우즈, 장우영, 정승환도 덩달아 송이버섯을 얻게 됐다.


그러나 송이버섯 한 상자가 남게 되자 화사는 "이거 걸고 한 번 더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번에는 테이블이 아니라 뽑힌 번호의 주인이 갖는 걸로 하겠다"며 번호표를 뽑았다.


유재석이 뽑은 번호는 '2번'이었으며, 당첨자는 송승헌이었다. 송승헌은 아무런 말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들어올리며 기뻐했다.




yHfNkX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진지한 표정으로 의자를 들고 행진하는 송승헌 모습에 모두가 웃다가 오열했고, 이를 본 주우재는 "저렇게 좋아해? 저렇게 좋아하냐고"라고 장난 섞인 혼잣말을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송이버섯을 소중하게 품에 안았다.


장우영은 "우리 모두가 (송)승헌이 형이 자꾸 신경이 쓰였는데 체증이 내려갔다"고 송승헌의 럭키드로우 당첨을 축하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다들 말은 안 했지만 다들, 승헌이가 왔는데 저렇게 빈손으로 보내기가 마음에 걸렸는데 송이를 가져간다"고 말하며 안도했다.




김노을 기자


https://v.daum.net/v/20251222155204595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4 12.19 44,3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2,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371 기사/뉴스 [단독] 또 다른 죽음에도…"하청 끊고 자회사에 맡겨라" 20:16 0
2940370 이슈 유부녀의 일탈.jpg 20:16 45
2940369 기사/뉴스 장동혁, 헌재 尹파면 결정에 "순수한 사법적 판단 아냐" 20:16 9
2940368 기사/뉴스 인권위 "미등록 외국인 체포 시 협의 절차 거쳐야" 2 20:15 102
2940367 기사/뉴스 일본 프듀 걸그룹 미아이(ME:I) 멤버 4명 활동 종료. 20:15 185
2940366 유머 음식이 나왔는데 손님이 안보임 ㅎㄷㄷ 7 20:14 427
2940365 유머 신지가 사무라이 옷입고 칼싸움할것같은 느낌의 [안예은] 에반게리온 - 잔혹한 천사의 테제 2 20:13 177
2940364 유머 @최근 당근마켓에서 유행 중인 경찰과 도둑 모임 1 20:13 465
2940363 기사/뉴스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원조’ 중국서도 한 발 후퇴···대포폰 근절 효과도 의문 7 20:12 175
2940362 이슈 자기 밈 활용하는 방탄을 본 카니 반응 1 20:10 783
2940361 기사/뉴스 기후동행카드 도입 2년…日평균 72만명 이용, 교통비 月 3만원 절감 20:09 111
2940360 이슈 하트 조형물에 이어 전국에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것 16 20:09 1,758
2940359 정치 오늘자 나라가 너무 걱정된다며 모인 10여명의 사람들 10 20:09 993
2940358 유머 엑소 전야 깨고 부딪혀야 해 << 타팬들이 같이 따라부르려고 했는데 안 나와서 어리둥절 하는게 너무 웃김ㅠㅠ 20:08 683
2940357 유머 생일날 하이디라오 가서 충격먹은 심은경 언제 안 웃기지ㅋㅋㅋㅋㅋㅋ 20:08 773
2940356 기사/뉴스 [단독] "중곡역에 폭발물 설치했다"…허위 신고한 30대男 '통고처분' 2 20:07 402
2940355 정치 국민의힘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고 '개딸' 강성 지지층 살펴선 안돼" 19 20:06 411
2940354 유머 그 생사과가 제일 맛있었어요.X (흑백요리사2 ㅇㅅㅍ) 9 20:06 1,326
2940353 기사/뉴스 '막판 협상도 없었다' 철도노조 내일 파업…배차 간격 2배로 5 20:06 381
2940352 유머 논산 손맛 배우러 왔다가 김장 지옥에 빠진 썰 푼다 (크리스마스 레시피, 윤남노 국밥 레시피) | 윤남노포 EP.13 1 20:05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