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우재, 송승헌 '고급 송이' 당첨 세리머니에.."저렇게 좋아하냐고" 폭소
2,939 9
2025.12.22 17:51
2,939 9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은 유재석의 사회 아래 배우 이상민, 황정민, 송승헌, 이동욱, 한지민, 김소현, 이광수, 최다니엘,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가수 우즈, 화사, 오마이걸 미미, 하하, 장우영, 방송인 지석진, 송은이, 주우재, 양세찬, 남창희, 홍현희, 허경환 등이 참석했다.


유재석은 시상식 중반 고급 송이버섯이 걸린 럭키드로우를 진행했다. 유재석이 뽑은 번호표의 주인이 착석한 테이블 인원 전원이 해당 선물을 받게 되는 것.


vhcGKw


유재석이 처음으로 뽑은 번호의 주인은 화사였고, 화사 덕분에 같은 테이블에 있던 주우재, 우즈, 장우영, 정승환도 덩달아 송이버섯을 얻게 됐다.


그러나 송이버섯 한 상자가 남게 되자 화사는 "이거 걸고 한 번 더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번에는 테이블이 아니라 뽑힌 번호의 주인이 갖는 걸로 하겠다"며 번호표를 뽑았다.


유재석이 뽑은 번호는 '2번'이었으며, 당첨자는 송승헌이었다. 송승헌은 아무런 말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들어올리며 기뻐했다.




yHfNkX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진지한 표정으로 의자를 들고 행진하는 송승헌 모습에 모두가 웃다가 오열했고, 이를 본 주우재는 "저렇게 좋아해? 저렇게 좋아하냐고"라고 장난 섞인 혼잣말을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송이버섯을 소중하게 품에 안았다.


장우영은 "우리 모두가 (송)승헌이 형이 자꾸 신경이 쓰였는데 체증이 내려갔다"고 송승헌의 럭키드로우 당첨을 축하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다들 말은 안 했지만 다들, 승헌이가 왔는데 저렇게 빈손으로 보내기가 마음에 걸렸는데 송이를 가져간다"고 말하며 안도했다.




김노을 기자


https://v.daum.net/v/2025122215520459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1 12.18 57,8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478 기사/뉴스 당국 압박에 '구독 1위' 키움증권 텔레그램 미국 채널 닫는다 1 12:45 135
399477 기사/뉴스 신시아 "'오세이사' 같은 경험 없지만…실제 첫사랑은 선생님" 12:36 266
399476 기사/뉴스 ‘1조원’ 탈루혐의…국세청, 민생 침해 시장교란 업체 31곳 세무조사 1 12:27 337
399475 기사/뉴스 ‘갑질·불법 의료 논란’ 박나래 측 “고소인 조사 완료, 향후 일정 미정” [공식입장] 2 12:15 499
399474 기사/뉴스 "이브 때 우리 집 오지, 엄마한테 점수도 따고"…못 간다고 하자 남친 분노 169 12:12 14,499
399473 기사/뉴스 집으로 온 ‘주사이모’, 어디까지가 합법 왕진인가 [D:이슈] 1 12:10 427
399472 기사/뉴스 韓 제조업 임금, 日보다 27.8% 대만보다 25.9% 더 높다 20 12:09 894
399471 기사/뉴스 달러 빼돌려 8천억 탈세한 기업들…국세청이 탈탈 턴다 13 12:05 958
399470 기사/뉴스 샤이니 키=나래바 숨은 VIP, 박나래 “집 물건 위치까지 다 알아”(나래식) 27 12:02 4,436
399469 기사/뉴스 모드하우스 "아티스트 명예훼손 모니터링…선처 無" [공식](아르테미스,트리플에스 소속사) 12:01 189
399468 기사/뉴스 영국서 바닷가재 산 채로 삶으면 불법…스위스·노르웨이도 금지 5 12:00 782
399467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8년 동거 개그맨 김주호 "알바생이 조폭으로 둔갑" 12 11:50 2,444
399466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애틋 순애보→달달 눈맞춤…고밀도 로맨스 '심쿵' 3 11:50 244
399465 기사/뉴스 부동산·코인 ‘대박’나도…“한국인은 불행하다” 2 11:49 771
399464 기사/뉴스 고환율에 휘청이는 중소기업들…"적정 환율은 1362원" 13 11:48 783
399463 기사/뉴스 '주토피아 2' 힘입어 중국서 살모사 인기인데…직접 먹이주다 손가락 절단 7 11:45 1,407
399462 기사/뉴스 [단독]안전 총괄인데…행안부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서 빼달라” 11:45 467
399461 기사/뉴스 [단독]쿠팡 사과문, 이제야 눈에 띄네···개보위 권고에 또 뒤늦게 수정 5 11:43 1,064
399460 기사/뉴스 홍진영, 주사이모와 딱 붙어 '찰칵'…불법시술 논란 어디까지? 36 11:37 5,257
399459 기사/뉴스 S&P보다 더 올랐는데…개미들, 코스피서 번 돈 들고 미국行 47 11:31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