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69703?sid=001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8개월 만에 1천480원을 넘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천480.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8% 떨어진 98.627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1천억 원 가까이 매수한 데다,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지만, 최근 엔화 약세 영향으로 원화 가치도 함께 떨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