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의 정기 공연 프로그램북을 펼치면 후원회 명단에 누구나 알 만한 이름들이 등장한다. 배우 김수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다. 김수로는 2020년부터 올해로 6년째, 방시혁 의장은 3년째 국립발레단 후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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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방 의장의 국립발레단 후원 배경으로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행보로 본다.
한 관계자는 “상업적인 자본 논리와 대중의 기호에 좌지우지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전선에 선 방시혁 의장에겐 순수예술을 통해 영감을 찾고 경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봤다.
기사 https://v.daum.net/v/2025122215590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