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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에 ‘천정궁 갔나’ 또 물어도 “그건 핵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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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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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접촉설’이 불거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을 재차 받자 “그것이 논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또다시 즉답을 피했다.

나 의원은 22일 채널에이(A) 유튜브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의원님과 관련해 천정궁에 갔는지에 대해 (앞서) 질문을 받았을 때”라고 진행자가 말하자 “저는 그것이 논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나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아니겠냐”라며 “거기에 대해서 지금 사실은 시선을 돌리려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비판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나경원에게 계속 ‘천정궁 갔지' 물어야 한다”고 올리자 나 의원은 “어쭙잖은 물타기 그만두라”며 서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나 의원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 의원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통일교 특검’을 하자고 언급할 때 나 의원이 어떤 마음이겠냐”라며 통일교와 나 의원 사이 연관성을 계속 강조한 데 대해선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을 하려고 다 그렇게 여러 정치인의 이름을 계속 언급한다”며 “(그런 와중에) 특별히 제 이름을 갖다 앞에 놓았겠죠”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실질적으로 저는 여기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이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말하며 “통일교 특검(은) 반드시 해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 의원은 지난 17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일교 의혹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더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천정궁에 가기는 갔냐”라는 진행자의 추가 질문이 이어졌으나, 나 의원은 “제가 더는 말씀 안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죠”라며 답을 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2698?ntype=RANKING

 

 

갔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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