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나경원에 ‘천정궁 갔나’ 또 물어도 “그건 핵심 아냐”
1,450 49
2025.12.22 15:58
1,450 49

‘통일교 접촉설’이 불거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을 재차 받자 “그것이 논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또다시 즉답을 피했다.

나 의원은 22일 채널에이(A) 유튜브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의원님과 관련해 천정궁에 갔는지에 대해 (앞서) 질문을 받았을 때”라고 진행자가 말하자 “저는 그것이 논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나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아니겠냐”라며 “거기에 대해서 지금 사실은 시선을 돌리려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비판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나경원에게 계속 ‘천정궁 갔지' 물어야 한다”고 올리자 나 의원은 “어쭙잖은 물타기 그만두라”며 서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나 의원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 의원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통일교 특검’을 하자고 언급할 때 나 의원이 어떤 마음이겠냐”라며 통일교와 나 의원 사이 연관성을 계속 강조한 데 대해선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을 하려고 다 그렇게 여러 정치인의 이름을 계속 언급한다”며 “(그런 와중에) 특별히 제 이름을 갖다 앞에 놓았겠죠”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실질적으로 저는 여기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이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말하며 “통일교 특검(은) 반드시 해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 의원은 지난 17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일교 의혹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더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천정궁에 가기는 갔냐”라는 진행자의 추가 질문이 이어졌으나, 나 의원은 “제가 더는 말씀 안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죠”라며 답을 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2698?ntype=RANKING

 

 

갔나보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235 00:05 2,6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5,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74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1 06:22 16
2940741 유머 97년생 세기의 대결 4 06:19 125
2940740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L'Arc~en~Ciel 'Wings Flap' 06:08 16
2940739 이슈 차없는 사람은 못느끼는 환율의 여파 6 06:05 1,156
2940738 이슈 치매로 인해서 실수로 성당에 전재산을 기부했지만 반환 거절당함 28 06:00 1,743
2940737 이슈 사람들이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잘못 기억하고 있는 부분 9 05:54 1,328
2940736 유머 화물칸에 분명 사람이었는데? 05:49 637
2940735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아무로 나미에 'I HAVE NEVER SEEN' 1 05:15 70
2940734 유머 농심이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출시합니다. 1 05:14 982
2940733 유머 더쿠에서 난리난 알바생 꿀팁 모음 42 04:56 2,615
2940732 기사/뉴스 최근 중국 가수 콘서트에 선 백댄서 로봇 근황 13 04:48 1,851
294073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8편 1 04:44 184
2940730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그린란드를 美영토로" 7 04:41 790
2940729 이슈 유튜브 조회수 1236만 넘은 춤 영상 ㄷㄷㄷㄷㄷ.jpg 9 04:19 3,431
2940728 이슈 진짜 의외인 냉부 최현석 셰프 자존감테스트 결과 5 04:13 3,244
2940727 이슈 공동주택에서 발포세정제를 쓰면 안되는 이유 19 03:31 3,116
2940726 이슈 트위터 반응 난리난 젠더리스 아이돌 엑스러브.twt 40 03:23 3,544
2940725 이슈 기묘한이야기(스띵) 시즌5 볼륨2&피날레 러닝타임 공개 11 03:23 1,078
2940724 이슈 폐관수련했냐, 악마랑 계약했냐고 말 나오고있는 한 웹툰작가 그림체 변화 77 03:15 11,509
2940723 팁/유용/추천 리뷰 눈물바다 폭발했길래 뭐 얼마나 슬픈가 싶어서 봤다가 역대급으로 오열한 BL 만화...jpg 11 03:14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