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나경원에 ‘천정궁 갔나’ 또 물어도 “그건 핵심 아냐”
1,465 49
2025.12.22 15:58
1,465 49

‘통일교 접촉설’이 불거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을 재차 받자 “그것이 논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또다시 즉답을 피했다.

나 의원은 22일 채널에이(A) 유튜브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의원님과 관련해 천정궁에 갔는지에 대해 (앞서) 질문을 받았을 때”라고 진행자가 말하자 “저는 그것이 논란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나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아니겠냐”라며 “거기에 대해서 지금 사실은 시선을 돌리려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비판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나경원에게 계속 ‘천정궁 갔지' 물어야 한다”고 올리자 나 의원은 “어쭙잖은 물타기 그만두라”며 서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나 의원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 의원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통일교 특검’을 하자고 언급할 때 나 의원이 어떤 마음이겠냐”라며 통일교와 나 의원 사이 연관성을 계속 강조한 데 대해선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을 하려고 다 그렇게 여러 정치인의 이름을 계속 언급한다”며 “(그런 와중에) 특별히 제 이름을 갖다 앞에 놓았겠죠”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실질적으로 저는 여기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이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말하며 “통일교 특검(은) 반드시 해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 의원은 지난 17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일교 의혹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더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천정궁에 가기는 갔냐”라는 진행자의 추가 질문이 이어졌으나, 나 의원은 “제가 더는 말씀 안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죠”라며 답을 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2698?ntype=RANKING

 

 

갔나보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21 12.19 50,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9,2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9,2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200 기사/뉴스 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신규 카드 모집 위한 직원 일탈" 15:15 0
2941199 유머 이럴때는 단합력 쩌는 대학생들 15:14 189
2941198 기사/뉴스 '11살 연하♥' 김종민, 2세 준비 중…"정자 상태 안 좋아, 몸 만든다"('짠한형') 3 15:12 306
2941197 이슈 WOODZ(우즈) 팬클럽키트 구성 2 15:12 439
2941196 기사/뉴스 '백종원이 제보자 색출' 보도는 허위...法 "3천만원 배상" 2 15:12 122
2941195 이슈 황석희 번역가 넷플릭스 <대홍수> 관련 글 업데이트 14 15:11 723
2941194 이슈 최근에 짧은대본 나온 김아영 1 15:10 387
2941193 유머 냉부 정호영 셰프 닮은 꼴ㅋㅋㅋㅋㅋㅋㅋㅋ 14 15:10 677
2941192 기사/뉴스 ‘라오스·7세·철창·5060’ 프레임이 지우고 있는 것들 2 15:10 277
2941191 기사/뉴스 병원 장례식장서 일회용품 없애자, 3년 간 쓰레기 522t 줄었다 (12.06 기사) 5 15:09 385
2941190 이슈 챌린지로 스타쉽 대표 선배 강아지들 수집 중인 스타쉽 막내 강아지 4 15:09 405
2941189 이슈 같그룹 멤버 머리채 잡아버린 리더 ㄷㄷ 4 15:08 959
2941188 이슈 에스콰이어가 까르띠에와 함께 준비한 연말 캠페인의 한 장면. 화보에 이어 현진(@hynjinnnn)의 필름을 공개합니다. 1 15:07 124
2941187 기사/뉴스 경찰 '차명 주식거래' 이춘석 송치…알고보니 12억 투자해 90% 손실 14 15:07 582
2941186 이슈 당근마켓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들과 경찰과 도둑 놀이하기 3 15:07 356
2941185 기사/뉴스 누워 있으면 15분만에 샤워 끝…5억짜리 '인간 세탁기' 판매 시작 17 15:06 1,424
2941184 기사/뉴스 경실련 “내란전담재판부, 사법 독립의 둑 허무는 시발점될까 우려” 1 15:05 65
2941183 이슈 붕어빵 사러 갔다가 순대랑 간 있길래 8 15:04 1,868
2941182 기사/뉴스 “서울대 붙었지만 안가요” 188명…경영대 포기, 경희대 한의대 가기도 15:04 285
2941181 이슈 어떤 사람이 정리한 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폭로 30 15:04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