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개월 밀려 방영했는데…1% 시청률 속 조용히 종영한 韓 작품
4,389 11
2025.12.22 15:36
4,389 11
jwEltp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 중단을 알렸던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복귀를 알렸던 '남극의 셰프'가 오늘(22일) 종영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 마지막 회에서는 정성을 가득 담은 특식이 연이어 공개된다. 남극에서 맛보기 힘든 요리부터 오직 남극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까지, 남극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한 한 끼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임수향과 채종협이 세종기지 당직에 나선 사이, 주방에선 첫 단체 야식을 먹는 모습도 그려진다. 백종원의 8시간 비법을 더한 야식 메뉴에 세종기지 대원들은 "포장마차에서 먹는 것 같다"며 폭풍 먹방을 펼친다. '남극의 셰프' 팀은 남극에서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정성 가득한 마지막 만찬을 준비한다. 수호는 "칼질 하고 싶다"며 재료 썰기에 자원해 수많은 썰기 지옥으로 다져진 요리 내공을 뽐낸다. 또 대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남극 물로 직접 빚은 막걸리도 개봉한다. 또 수호는 세종기지에 있던 기타로 남극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남극에 들어온 뒤, 고된 주방일을 마치고도 매일 밤 자작곡을 만들어온 수호는 '남극의 셰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자작곡 '남극에서 온 편지' 첫 라이브 현장을 선보인다.


지난달 17일부터 전파를 탄 '남극의 셰프'는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당초 지난 4월 방송을 목표로 했던 프로그램은 무기한 연기 속 7개월 만인 지난달 방송을 확정했다. 당시 MBC는 "뉴스 특보 및 조기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며, 일각에서는 출연자 논란으로 방송이 미뤄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각종 잡음을 둘러싸고 베일을 벗은 방송은 1회에서 1.8% 시청률을 기록, 2회는 1.5%로 하락하며 미미한 성적을 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방송 도중 선보인 '치킨난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며 프로그램이 또 한번 구설에 오르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후 3, 4회차에서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폭을 보이던 '남극의 셰프'는 지난 15일 방송된 최신회차에서 1.7%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667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6 12.18 50,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2,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4,7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301 기사/뉴스 대통령실, '성탄절 특사' 관련 보도에 "대통령 고유 권한" 2 19:00 207
399300 기사/뉴스 [속보]서울고법, 전체판사회의 종료…"내란사건 전담, 재판부 늘린다" 18:58 155
399299 기사/뉴스 의사들이 말하는 ‘직업과 질병의 관계’ 4 18:50 809
399298 기사/뉴스 '저속 노화' 아이콘의 몰락 … 정희원 교수 손절 나선 식품업계, 위약금 수십억 관측 10 18:45 1,130
399297 기사/뉴스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들 거리 나온다 만류"…尹 "설득말라" 6 18:43 794
399296 기사/뉴스 30일 네이버 · SKT · LG · NC AI · 업스테이지 등 국가 대표 AI 성과물 첫 공개 1 18:43 315
399295 기사/뉴스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찰료 1만 원 넘어‥대전이 가장 비싸 2 18:40 161
399294 기사/뉴스 국세청, 쿠팡 '탈세 정황 포착' 특별 세무조사 착수 20 18:38 848
399293 기사/뉴스 12세 태국 소녀 성 착취에 일본 발칵… "성매수자도 처벌해야 바뀐다" 22 18:35 1,315
399292 기사/뉴스 다카이치 '대만발언' 후폭풍‥中, 일본행 항공편 2천여 건 취소 3 18:34 468
399291 기사/뉴스 이자 낼 돈도 없다...'빚 못 갚는 사장님 이렇게 많아' 10 18:28 1,136
399290 기사/뉴스 없어서 못 먹는다… ‘두바이 쫀득 쿠키’에 꽂힌 MZ 9 18:26 1,458
399289 기사/뉴스 "비둘기 먹이 금지는 동물학대"…동물단체, 헌법소원 27 18:26 823
399288 기사/뉴스 씨엔블루, 1월 7일 정규 3집 컴백 확정…1일 선공개곡 6 18:25 132
399287 기사/뉴스 [속보]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해 사망 9 18:25 1,197
399286 기사/뉴스 정지소X이수혁X차주영의 납치 스릴러 '시스터', 내년 1월 28일 개봉 18:24 213
399285 기사/뉴스 "셋째 낳으면 통장에 바로 1억 꽂아준다"…어떤 회사길래 5 18:21 973
399284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에 폭발물 설치” 협박 글 올린 남성 검거 4 18:19 380
399283 기사/뉴스 경기 양주 지하 주차장서 차량 털이한 중학생 3명 검거 3 18:17 401
399282 기사/뉴스 '조선정판사 위폐사건' 독립운동가 이관술, 79년 만에 재심 무죄 1 18:16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