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판다 없어도 그만이다”…취임 두달 다카이치, 역대급 지지율
1,821 38
2025.12.22 15:02
1,821 38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02940?cds=news_media_pc&type=editn

 

지난 10월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두 달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주요 신문의 12월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67∼75% 수준으로 집계됐다.

요미우리신문이 19∼21일 유권자 1034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73%로 나타났다. 지난달 조사(72%)에 이어 두 달 연속 70%를 넘긴 것이다.

요미우리는 1978년 오히라 마사요시 내각 이후 실시해온 정례 조사에서 출범 두 달 뒤에도 지지율이 70% 이상을 유지한 사례는 1993년 호소카와 모리히로 내각,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 이어 세 번째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같은 기간(19∼21일) 916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7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1일 1195명 대상으로 한 아사히신문의 조사에서도 지지 응답이 68%였고, 마이니치신문이 20∼21일 1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7%가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달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시사해 중·일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서도 중국을 향한 강경 기조에 대한 국내 여론은 대체로 우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9%는 다카이치 총리의 대중(對中) 자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내년 도쿄 우에노동물원 판다 반환 이후 일본 내에서 판다가 사라지는 이른바 ‘제로 판다’ 상황을 맞게 되지만, “중국 측 협력을 얻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6%에 그쳤다.

반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는 응답이 70%에 달해, 중국과의 상징적·문화적 협력 확대에는 여론이 크게 우호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124 00:05 1,0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669 유머 반려견들 키우다 득음하는거 댕웃김ㅋㅋ 00:44 0
2940668 이슈 에스파 대표곡 물어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세곡.. 1 00:42 116
2940667 이슈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서 약탈..? 1 00:42 131
2940666 이슈 키키 KiiiKiii 수이 일레븐 챌린지 00:40 64
2940665 이슈 별안간 개수작 챌린지를 말아온 엔믹스 설윤.twt 3 00:38 236
2940664 이슈 허지웅 인스타그램 업로드 (넷플릭스 대홍수 관련) 13 00:38 1,079
2940663 유머 토끼(bunny)랑 여우(fox) 가 아기를 낳으면? 2 00:38 337
2940662 유머 집에 가고 싶어요 00:37 97
2940661 이슈 엑소팬들 덬심 다시 차오른 게 만들었다는 올해 무대 6 00:37 262
2940660 유머 비스트 앞에서 부르는 미스테리 7 00:36 391
2940659 유머 이모부 큰아빠 작은아빠 외삼촌 고모부 8 00:35 590
2940658 이슈 디즈니플러스 1가구당 1계정 쓰라고 지들이 지침내렸으면서 주디랑 닉이 디플계정 같이쓰는걸 공식설정으로 내주면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걸가 4 00:31 1,172
2940657 이슈 팬들 만날때랑 헤어져야할때 반응차이 진짜 귀여운 신인 여돌...... 1 00:30 411
2940656 이슈 통신사가 영화쪽에서도 수익 얻는 방법 36 00:29 2,185
2940655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손담비 “Red Candle” 00:29 49
2940654 이슈 흑백요리사2 무쇠팔의 메밀 오마카세 소바쥬 리뷰 (승우아빠) 1 00:29 1,026
2940653 유머 흑백요리사2 안성재 권성준 윤남노 리뷰 영상에 달린 댓글 근황 18 00:28 2,292
2940652 이슈 시상식 드레스 골라달라고 인스타 올린 모델 이현이.jpg 365 00:28 8,744
2940651 유머 스파게티 아니고 짜파게티 낉여온 조승연(우즈) 11 00:27 913
2940650 유머 아일랜드의 해변에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 3 00:27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