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토란’ 이상민,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용 의혹 “내용증명 보내도 묵묵부답”[전문]
2,256 3
2025.12.22 14:38
2,256 3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N '알토란'이 정위스님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월 21일 '정위스님의 채소한끼' 채널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월 7일 모 종편 채널에서 정위스님의 잔치국수와 똑같은 요리가 방송됐다. 국물에 통감자를 반 갈라 넣고, 구기자 가루로 간하고, 시금치를 생으로 얹어 뜨거운 국물을 끼얹는 등 정위스님의 독창적인 방식과 똑같았고 '더보기' 속 레시피의 재료와 양까지 동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 년 정위스님의 채식 생활을 통해 만들어진 요리가 한순간에 연예인의 요리로 탈바꿈된 걸 보니 너무나 황당하고 정위스님께도 몹시 죄송스러웠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자 방송국 시청자게시판에 문의도 하고 방통위에 권리침해 심의를 신청했다. 내용 증명도 보냈지만 제작진은 묵묵부답.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구독자 님들께서 정위스님의 요리를 따라하시거나 출처를 밝히고 공유해주시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출처 없이 요리를 무단 도용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일은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건 역시 끝까지 시비를 가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과 연예인은 MBN '알토란'과 이상민으로, 현재 MBN 공식 계정에 올라온 '(궁 셰프 타임) 시금치가 생으로 들어간다고?! 역대급 시금치 국수 레시피는?'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항의성 댓글이 가득 달려 있다.

누리꾼들은 "본인 음식처럼 설명하는 게 좀 그렇다. 어떻게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설명하는 거지" "적어도 출처 표기는 해야지. 이렇게 하면 자체 개발 요리 같지 않나" "아무리 레시피에 저작권이 없다지만 이렇게 부도덕하게 방송하다니" 등 댓글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MBN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7279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12.18 51,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438 이슈 CCTV에 찍힌 남성의 섬뜩한 행동 1 21:19 381
2940437 기사/뉴스 혜은이 "박원숙 덕에 자존심 올라갈 수 있었다" 눈물 1 21:18 96
2940436 이슈 20년 전 2005년 연간 차트 1 21:18 81
2940435 유머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사심담아 이제훈 필모에 넣어도 될거같은 영상 3 21:18 210
2940434 이슈 50:50으로 갈리는 손담비 대표곡 10 21:17 290
2940433 이슈 헤어진 X를 비행기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ㅣ영화 「만약에 우리」 프리뷰 (규민 유튜브) 21:16 165
2940432 이슈 박재범에게 데뷔곡을 뺏길 뻔(?) 했던 신인, LNGSHOT(롱샷)의 프로필 | Spotify Super Rookie 2 21:14 63
2940431 유머 위고비,마운자로는 드래곤볼에서 개념이 이미 있었다는 진돌 9 21:14 950
2940430 이슈 전설의 대파 형님 21:14 146
2940429 정치 이른바 '국가원로'들이 꿈꾸는 세상 10 21:13 359
2940428 이슈 김조한이 부르는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 21:12 46
2940427 정치 [JTBC 비하인드 뉴스]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자…"이준석이 한 건" 자화자찬 2 21:11 148
2940426 이슈 게임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2 21:11 240
2940425 기사/뉴스 [단독] 유흥주점 협박한 10대들, 붙잡히자 "용돈 받은 것뿐" 21:09 223
2940424 이슈 인피니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합니다🎄 2 21:07 282
2940423 이슈 요즘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사우스 노스 묻는 게 아니라 어디 지역에서 왔냐고 묻더라.. 서울? 인천? 부산? 이렇게 물어봐서 기절할 뻔함..twt 5 21:07 1,036
2940422 이슈 적나라하게 번역하면 한국 정서에 안맞는 영어 3 21:06 1,884
2940421 정치 나는 써본 적이 없지만, 버스정류장의 ‘엉뜨’벤치도 성동구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9 21:06 386
2940420 기사/뉴스 “내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얼굴 본다”…안면인증 시범 도입 16 21:06 556
2940419 이슈 데못죽 세계관이 실존 했다면, <테스타> 속 내 픽은?.jpgif 70 21:05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