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관계 몰래 찍고 위자료 요구…'일부다처' 日 남성과 아내들
1,183 2
2025.12.22 14:33
1,183 2

https://www.fnnews.com/news/202512180001029442?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related&utm_campaign=202512220955562471&pg=nv_related#_across


BAaCvA

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한 '일부다처' 주장 일본 30대 남성과, 이를 도운 그의 20대 아내 등 총 3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일본 민영 방송 TBS뉴스와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경시청 수사 1과는 주소·직업 미상의 오노 요헤이(39), 그의 아내 하루카(28·여), 양녀 린(23·여)을 성적자세촬영처벌법(性的姿態撮影処罰法) 위반 혐의로 이날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7일 도쿄도 신주쿠구의 한 호텔에서 오노와 한 20대 여성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하고, 이 영상을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해 불특정 다수가 보도록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3명은 사전에 호텔 객실 천장에 화재경보기 형태의 카메라를 설치해 몰래 촬영을 했다고 한다.

또 오노와 해당 여성의 성관계가 끝난 뒤엔 하루카와 린이 객실에 들어와 "우리 남편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등의 말을 하며 여성에게 위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2년 이상 범행을 반복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오노는 자신이 '일부다처'를 하는 사람이며, 과거에는 린을 '내연 아내'(사실상 아내처럼 취급한 내연 관계 여성)로 뒀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노의 경우는 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10대 여성을 신주쿠구의 한 맨션에 올해 10월 초부터 약 두 달 간 감금한 혐의로 체포돼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재체포(추가 혐의 적용)된 것이다.

해당 감금 사건은 10대 여성이 지난달 말 도망쳐 나와 다른 지역으로 이동, 오사카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감금 현장에서 스마트폰 37대와 노트북 3대, 감금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목줄과 수갑 등을 압수했다. 스마트폰 등에는 여성 100명 이상의 성적인 영상 860편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오노가 여성 100명 이상을 몰래 촬영하고, 영상들을 무단 게시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오노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나, 하루카와 린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12.18 51,5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2,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381 이슈 주헌 신곡에서 목소리 느좋인 아이브 레이 보컬 & 나레이션 20:31 52
2940380 이슈 13년만에 밝혀진 은정 3천만원 도난 사건의 진실 4 20:28 1,240
2940379 이슈 군필 남돌이 아디다스 져지 입으면 생기는 일 4 20:28 772
2940378 이슈 코지마 히데오도 보고 울어버린 애니메이션 4 20:28 286
2940377 이슈 최근 많이 오르고 있는 유로 환율 2 20:26 435
2940376 유머 @: 이제훈 아샷추 뭔지 몰라서 머쓱해하는거부터 같이있는사람들 음료까지 다 사주라고하는거까지 아저씨ㅈㄴ입떡 2 20:25 787
2940375 기사/뉴스 평균 결혼비용 2086만원인데…신민아 웨딩드레스 가격은 ‘4200만원’ 71 20:25 1,975
2940374 이슈 박재범에게 데뷔곡을 뺏길 뻔(?) 했던 신인, LNGSHOT(롱샷)의 프로필 20:24 94
2940373 유머 팬 못믿는다는 태연.twt 6 20:24 518
2940372 이슈 딸기생크림 케익 세척 논란 트윗을 보다가 너무 먹고싶어져서... 도지마롤을 사다가 펼쳐서 집에 있는 금실 딸기(씻어 꼭지 따고 말림) 올려서 케익으로 재조합해서 먹음... 11 20:24 1,409
2940371 이슈 [2025 결산] 씨플예술대상 최고의 여자연기상 4인 20:23 230
2940370 유머 물개가 물개인 이유 4 20:23 415
2940369 이슈 [단독] 박나래, 공갈혐의 이어 횡령혐의 추가 고소…전 매니저 ”허위 사실” 반박 8 20:22 799
2940368 정보 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 비하인드 20:18 143
2940367 이슈 유부녀의 일탈.jpg 41 20:16 3,869
2940366 기사/뉴스 장동혁, 헌재 尹파면 결정에 "순수한 사법적 판단 아냐" 6 20:16 350
2940365 기사/뉴스 인권위 "미등록 외국인 체포 시 협의 절차 거쳐야" 15 20:15 518
2940364 기사/뉴스 일본 프듀 걸그룹 미아이(ME:I) 멤버 4명 활동 종료. 10 20:15 1,146
2940363 유머 음식이 나왔는데 손님이 안보임 ㅎㄷㄷ 55 20:14 3,695
2940362 유머 신지가 사무라이 옷입고 칼싸움할것같은 느낌의 [안예은] 에반게리온 - 잔혹한 천사의 테제 7 20:13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