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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래 찍고 위자료 요구…'일부다처' 日 남성과 아내들

무명의 더쿠 | 14:33 | 조회 수 1078

https://www.fnnews.com/news/202512180001029442?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related&utm_campaign=202512220955562471&pg=nv_related#_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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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한 '일부다처' 주장 일본 30대 남성과, 이를 도운 그의 20대 아내 등 총 3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일본 민영 방송 TBS뉴스와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경시청 수사 1과는 주소·직업 미상의 오노 요헤이(39), 그의 아내 하루카(28·여), 양녀 린(23·여)을 성적자세촬영처벌법(性的姿態撮影処罰法) 위반 혐의로 이날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7일 도쿄도 신주쿠구의 한 호텔에서 오노와 한 20대 여성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하고, 이 영상을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해 불특정 다수가 보도록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3명은 사전에 호텔 객실 천장에 화재경보기 형태의 카메라를 설치해 몰래 촬영을 했다고 한다.

또 오노와 해당 여성의 성관계가 끝난 뒤엔 하루카와 린이 객실에 들어와 "우리 남편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등의 말을 하며 여성에게 위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2년 이상 범행을 반복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오노는 자신이 '일부다처'를 하는 사람이며, 과거에는 린을 '내연 아내'(사실상 아내처럼 취급한 내연 관계 여성)로 뒀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노의 경우는 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10대 여성을 신주쿠구의 한 맨션에 올해 10월 초부터 약 두 달 간 감금한 혐의로 체포돼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재체포(추가 혐의 적용)된 것이다.

해당 감금 사건은 10대 여성이 지난달 말 도망쳐 나와 다른 지역으로 이동, 오사카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감금 현장에서 스마트폰 37대와 노트북 3대, 감금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목줄과 수갑 등을 압수했다. 스마트폰 등에는 여성 100명 이상의 성적인 영상 860편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오노가 여성 100명 이상을 몰래 촬영하고, 영상들을 무단 게시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오노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나, 하루카와 린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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