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 국면 맞았다…최측근 증언 나와 [RE:뷰]
5,429 22
2025.12.22 14:27
5,429 22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채널 '장사의 신'에는 '김세의가 불법자금세탁 이라고 나락보낸 조폭회사 직접 다녀왔습니다 (조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현장이 강남 선릉에 위치한 김치찌개 매장을 방문해 코미디언이자 8년차 자영업자 김주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호는 "조세호와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8년 정도를 같이 살았다. 남창희는 물론, 조세호의 가족과 외삼촌, 조카들까지 알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조폭 연루 사건에서 제가 빠졌기 때문에 의구심이 증폭된 게 아닌가 싶다"고 입을 열었다.


김주호는 조세호와 친분설이 제기됐던 조직폭력배 A 씨에 대해 "나도 그 사람을 알고 있다. 알고 있다는 게 잘못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코미디언 생활할 때 행사를 하다 보면 소개를 받기도 하면서 관계 형성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알았던 것이다. 우애를 돈독히 지내는 건 아니"라며 "최근 5~6년 사이에 만난 적은 없다. 조세호가 그 분과 친한지 안 친한지도 자세히 모른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또 "저나 저희 매장은 조폭 연루, 불법 자금 세탁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며 "그 정도 수익을 창출해서 식당을 하고 있지도 않으며 투자를 받거나 그런 사람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랬다면 이렇게 억울함을 표현하거나 얼굴 내놓고 대화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세호는 문제가 됐던 조세호의 사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온 게 시발점이다. 그 사진 중 하나가 저희 업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제가 빠진 상태에서 사진이 올라오니 의구심이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한 채널에서 증거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면서 내놓은 사진은 조세호와 고등학생 알바생이 찍은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주호는 "권리금 3억 이상, 보증금 1억, 월세 1500만원 정도 들면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 뉴스에도 나오면서 매출이 떨어지고 적자 상태다. 조폭 식당이라고 낙인이 찍혀서 불매 운동 언급도 나오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현재 조세호에게 미안해서 연락도 하지 못하고 있다. 무게감 있는 직업을 가진 분이라서 책임감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 5일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9일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667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5 12.19 44,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436 이슈 20년 전 2005년 연간 차트 21:18 7
2940435 유머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사심담아 이제훈 필모에 넣어도 될거같은 영상 21:18 59
2940434 이슈 50:50으로 갈리는 손담비 대표곡 6 21:17 123
2940433 이슈 헤어진 X를 비행기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ㅣ영화 「만약에 우리」 프리뷰 (규민 유튜브) 21:16 121
2940432 이슈 박재범에게 데뷔곡을 뺏길 뻔(?) 했던 신인, LNGSHOT(롱샷)의 프로필 | Spotify Super Rookie 2 21:14 49
2940431 유머 위고비,마운자로는 드래곤볼에서 개념이 이미 있었다는 진돌 9 21:14 752
2940430 이슈 전설의 대파 형님 21:14 131
2940429 정치 이른바 '국가원로'들이 꿈꾸는 세상 9 21:13 277
2940428 이슈 김조한이 부르는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 21:12 44
2940427 정치 [JTBC 비하인드 뉴스]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자…"이준석이 한 건" 자화자찬 2 21:11 130
2940426 이슈 게임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2 21:11 216
2940425 기사/뉴스 [단독] 유흥주점 협박한 10대들, 붙잡히자 "용돈 받은 것뿐" 21:09 209
2940424 이슈 인피니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합니다🎄 2 21:07 269
2940423 이슈 요즘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사우스 노스 묻는 게 아니라 어디 지역에서 왔냐고 묻더라.. 서울? 인천? 부산? 이렇게 물어봐서 기절할 뻔함..twt 5 21:07 953
2940422 이슈 적나라하게 번역하면 한국 정서에 안맞는 영어 3 21:06 1,768
2940421 정치 나는 써본 적이 없지만, 버스정류장의 ‘엉뜨’벤치도 성동구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7 21:06 351
2940420 기사/뉴스 “내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얼굴 본다”…안면인증 시범 도입 14 21:06 506
2940419 이슈 데못죽 세계관이 실존 했다면, <테스타> 속 내 픽은?.jpgif 63 21:05 727
2940418 이슈 동구리오 브금 때문에 반응 난리난 싱가포르 치즈케이스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21:05 925
2940417 기사/뉴스 미역 초토화 이어 김까지 비상‥곳곳 황백화 12 21:05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