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 국면 맞았다…최측근 증언 나와 [RE:뷰]
5,191 22
2025.12.22 14:27
5,191 22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채널 '장사의 신'에는 '김세의가 불법자금세탁 이라고 나락보낸 조폭회사 직접 다녀왔습니다 (조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현장이 강남 선릉에 위치한 김치찌개 매장을 방문해 코미디언이자 8년차 자영업자 김주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호는 "조세호와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8년 정도를 같이 살았다. 남창희는 물론, 조세호의 가족과 외삼촌, 조카들까지 알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조폭 연루 사건에서 제가 빠졌기 때문에 의구심이 증폭된 게 아닌가 싶다"고 입을 열었다.


김주호는 조세호와 친분설이 제기됐던 조직폭력배 A 씨에 대해 "나도 그 사람을 알고 있다. 알고 있다는 게 잘못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코미디언 생활할 때 행사를 하다 보면 소개를 받기도 하면서 관계 형성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알았던 것이다. 우애를 돈독히 지내는 건 아니"라며 "최근 5~6년 사이에 만난 적은 없다. 조세호가 그 분과 친한지 안 친한지도 자세히 모른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또 "저나 저희 매장은 조폭 연루, 불법 자금 세탁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며 "그 정도 수익을 창출해서 식당을 하고 있지도 않으며 투자를 받거나 그런 사람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랬다면 이렇게 억울함을 표현하거나 얼굴 내놓고 대화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세호는 문제가 됐던 조세호의 사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온 게 시발점이다. 그 사진 중 하나가 저희 업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제가 빠진 상태에서 사진이 올라오니 의구심이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한 채널에서 증거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면서 내놓은 사진은 조세호와 고등학생 알바생이 찍은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주호는 "권리금 3억 이상, 보증금 1억, 월세 1500만원 정도 들면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 뉴스에도 나오면서 매출이 떨어지고 적자 상태다. 조폭 식당이라고 낙인이 찍혀서 불매 운동 언급도 나오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현재 조세호에게 미안해서 연락도 하지 못하고 있다. 무게감 있는 직업을 가진 분이라서 책임감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 5일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9일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667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1 12.19 42,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0,7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4,7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67 기사/뉴스 결국 ‘탈팡’ 현실화하나···쿠팡 하루 이용자 수 1400만명대로 ‘최저’ 9 17:54 412
399266 기사/뉴스 주우재, 송승헌 '고급 송이' 당첨 세리머니에.."저렇게 좋아하냐고" 폭소 3 17:51 790
399265 기사/뉴스 여중생 ‘화장실 집단성폭행 생중계’ 가해자들…왜 단죄에 7년 걸렸나 6 17:49 598
399264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고경표 과거 연인 사이었다‥예기치못한 재회 2 17:41 691
399263 기사/뉴스 김현정 "십수년간 새벽 3시 반 기상, 스스로에게 가혹했다"…'뉴스쇼' 하차 27 17:36 2,099
399262 기사/뉴스 [속보] 학창시절 또래 여중생 성폭행한 4명, 7년만에 처벌 4 17:34 1,073
399261 기사/뉴스 🏸"안세영 11번째 천국에 오르다" BWF 공식 인정 "2025년은 한국 배드민턴의 해"…안세영+서승재-김원호 동반 11관왕에 세계가 놀랐다 17:23 202
399260 기사/뉴스 퓨처스리그 참가하는 울산프로야구단, 무슨 이름이 좋을까? 24 17:17 668
399259 기사/뉴스 '대상 가수' 뉴진스의 '잃어버린 2년' [2025 연말결산①] 35 17:15 1,259
399258 기사/뉴스 🏐'올스타 킹' 신영석, 올해도 팬투표 1위! 김다인과 함께 선봉 섰다...레베카-시마무라 첫 출격 2 17:14 237
399257 기사/뉴스 ‘김연경 뜬다’ 흥국생명,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 홈경기 이벤트 개최 1 17:12 442
399256 기사/뉴스 어머? 실패했어? 안타까워서 어떡해..... 21 17:10 3,988
399255 기사/뉴스 영국 매체 선정 '가장 살기 비싼 도시' 1위 서울 22 17:10 1,021
399254 기사/뉴스 김흥국, "정치 안 했으면 빌딩 샀을 것" 후회…25년 만에 본업 복귀 선언 12 17:08 857
399253 기사/뉴스 박성훈, 차가운 얼굴 벗는다…♥한지민과 로맨스 호흡 (‘미혼남녀’) 5 17:05 919
399252 기사/뉴스 2025 애동지… 올해는 팥죽 먹으면 안 된다던데, 왜? 40 17:02 2,759
399251 기사/뉴스 새 예능 '혼자는 못 해', 여기도 전현무 출연합니다 4 16:58 1,989
399250 기사/뉴스 '히든싱어8' 전현무와 함께할 모창 주인공 찾는다 16:56 409
399249 기사/뉴스 ‘알토란’ 제작진, 레시피 도용 논란에 “정위스님 직접 찾아뵙고 사과”[공식입장 전문] 24 16:53 2,921
399248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1,480원대로 마감‥8개월 만에 처음 2 16:53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