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고인 줄 알았는데 아들들이 독사 풀어…인도 발칵 뒤집은 '보험금 살인'
1,266 3
2025.12.22 14:01
1,266 3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14643?ntype=RANKING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중략)

현지시간 20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56세 EP 가네산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가족들은 "아버지가 뱀에 물려 숨졌다"고 신고했고, 경찰도 처음에는 이를 사고사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사망 보험금을 심사하던 보험사 측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가네산의 사망 직전, 3천 루피(약 5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사망 보험이 다수 가입돼 있었던 것입니다.

또 뱀에게 물렸으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데, 가족들은 곧장 피해자를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가네산의 두 아들이, 뱀이 집 안으로 침입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땅꾼들로부터 독사를 공수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살해 시도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전, 먼저 코브라를 데려와 아버지의 다리를 물게 했지만 가네산은 멀쩡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잔혹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더 강력한 독을 가진 크레이트를 데려왔고, 가네산의 목을 물게 했습니다.

뱀이 침입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뱀도 그 자리에서 처치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들 2명과 뱀을 구하고 현장을 꾸민 공범 4명을 체포한 뒤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55 12.23 12,9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9,2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8,5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597 기사/뉴스 "장난삼아" 착륙 항공기 비상문 덮개 만진 60대…경찰 조사 09:00 129
399596 기사/뉴스 아이브 피자, 4년째 굽는다 10 08:49 1,250
399595 기사/뉴스 양세형-양세찬 형제, 알고 보니 '공부 DNA'…"아버지 서울대 출신" 21 08:47 1,862
399594 기사/뉴스 박정민·조인성 '휴민트' 내년 설에 본다 10 08:46 617
399593 기사/뉴스 [단독] 려운, 마동석과 손잡는다…이진욱∙리사 출연 영화 ‘타이고’ 합류 08:45 450
399592 기사/뉴스 [ⓓ리뷰] 대홍수, 이건 정말 재난영화다 11 08:42 702
399591 기사/뉴스 [단독] "과다출혈 중환자실"..손민수♥임라라, 귀하게 얻은 쌍둥이와 '슈돌' 합류 10 08:41 1,666
399590 기사/뉴스 [단독] 94년생 女본부장이 왔다…미래에셋운용 파격 인사 2 08:40 1,640
399589 기사/뉴스 올 한해 데이식스 노래, 4억 9425만회 스트리밍 됐다 [멜론] 4 08:37 344
399588 기사/뉴스 '불장'에 이재용 주식가치 '12조→23조' 두배 뛰었다... BTS 지민·정국도 '100대 부호' 12 08:34 1,082
399587 기사/뉴스 새벽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서 불…2명 심정지 이송(종합) 3 08:25 2,928
399586 기사/뉴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삼성서울병원에 5000만원 기부 9 08:21 756
399585 기사/뉴스 [단독] 엑소 레이, 팬미팅 이어 완전체 예능도 불참 211 07:09 28,591
399584 기사/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23일 내놓았습니다. 바라는 나라의 미래상으로 ‘민주주의 성숙’을 꼽은 응답률이 가장 높아 만년 1위였던 ‘경제적 부유’를, 조사 시작 30년 만에 처음 앞질렀습니다. 32 02:42 2,971
399583 기사/뉴스 [KBO] ‘이제서야 밝힌다’ 38억 FA 함덕주, 격정 토로 “뼈가 깨진 채 KS 던졌는데, 먹튀라고 2년째 욕 먹고 있다. 서운하더라” [단독 인터뷰] 33 00:52 3,114
399582 기사/뉴스 입짧은햇님 다이어트약, 마약류 맞았다.."우울증·사망 가능성" 현직 약사 경고 16 12.23 9,129
399581 기사/뉴스 신용카드 위조해 무차별 결제…중국인 일당 검거 3 12.23 1,141
399580 기사/뉴스 그러니까 올라온 예산을 민주당이 삭감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윤석열 정부가 올리지도 않았다 이 얘기네요 12 12.23 2,990
399579 기사/뉴스 불법주차 고발하던 유튜버의 실체[어텐션 뉴스] 15 12.23 3,887
399578 기사/뉴스 큰 거 온다…빅뱅·블핑·BTS·엑소까지, 새해 컴백 전쟁 7 12.2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