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고인 줄 알았는데 아들들이 독사 풀어…인도 발칵 뒤집은 '보험금 살인'
1,039 2
2025.12.22 14:01
1,039 2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14643?ntype=RANKING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중략)

현지시간 20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56세 EP 가네산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가족들은 "아버지가 뱀에 물려 숨졌다"고 신고했고, 경찰도 처음에는 이를 사고사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사망 보험금을 심사하던 보험사 측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가네산의 사망 직전, 3천 루피(약 5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사망 보험이 다수 가입돼 있었던 것입니다.

또 뱀에게 물렸으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데, 가족들은 곧장 피해자를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가네산의 두 아들이, 뱀이 집 안으로 침입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땅꾼들로부터 독사를 공수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살해 시도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전, 먼저 코브라를 데려와 아버지의 다리를 물게 했지만 가네산은 멀쩡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잔혹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더 강력한 독을 가진 크레이트를 데려왔고, 가네산의 목을 물게 했습니다.

뱀이 침입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뱀도 그 자리에서 처치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들 2명과 뱀을 구하고 현장을 꾸민 공범 4명을 체포한 뒤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5 12.18 46,9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7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23 기사/뉴스 채종협 1000만원 기부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공식] 2 15:39 78
399222 기사/뉴스 7개월 밀려 방영했는데…1% 시청률 속 조용히 종영한 韓 작품 6 15:36 1,267
399221 기사/뉴스 4대 이상은 임영웅, 30대 이하는 아이유..2025년 올해를 빛낸 가수[한국갤럽] 10 15:26 220
399220 기사/뉴스 K팝 독주 견제?…다카이치 “팝 해외진출 지원 강화” 34 15:25 912
399219 기사/뉴스 오리콘 제1회 좋아하는 여성 성우 랭킹 TOP10 5 15:22 192
399218 기사/뉴스 [속보] “나는 이재명 대통령…폭탄 설치했다” 카카오에 또 폭파 협박·대통령 사칭까지 4 15:21 468
399217 기사/뉴스 MBN 측 “‘알토란’ 이상민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용? 확인 중”[공식] 9 15:17 1,617
399216 기사/뉴스 특검 "조희대, 비상계엄 위헌성 지적…연락관 파견 요구 거절" 14 15:13 709
399215 기사/뉴스 박성훈 로맨스 드디어 본다…♥한지민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2월 28일 첫방 [공식] 50 15:10 2,887
399214 기사/뉴스 자기 머리에 가스총 쏜 40대 보험사 직원…병원 이송 7 15:08 1,696
399213 기사/뉴스 새벽 차량털이 시도 20대男, CCTV에 덜미…현장서 검거 15:05 307
399212 기사/뉴스 “중국판다 없어도 그만이다”…취임 두달 다카이치, 역대급 지지율 35 15:02 1,256
399211 기사/뉴스 "법무부 가소로워"…인권위, '尹 구치소 방문조사' 정보제공 재요청하기로 2 14:59 306
399210 기사/뉴스 스님의 사찰음식 레시피 도둑 맞았다? “‘연예인 음식’으로 탈바꿈” 25 14:57 2,968
399209 기사/뉴스 김다미 "20㎏ 아역배우 업고 뛰어…찍은 것 중 가장 힘든 작품" 14 14:56 1,912
399208 기사/뉴스 인권위 "체류 만료 외국인 체포 전 출입국 관서와 협의해야" 9 14:52 362
399207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못사”…퇴직금까지 당겨 쓴 ‘영끌족’ 급증 5 14:52 1,669
399206 기사/뉴스 카카오에 또 폭파 협박…이번엔 이재명 대통령 사칭까지 4 14:51 251
399205 기사/뉴스 [공식] 씨엔블루 돌아온다… 정용화·강민혁·이정신, 1월 7일 컴백확정 4 14:50 307
399204 기사/뉴스 "비둘기 굶겨 죽이는 법은 위헌"…동물단체, '먹이주기 금지법' 헌법소원 30 14:47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