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토허제’도 소용 없었다…10·15 대책후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분당’
396 6
2025.12.22 13:37
396 6

9주간 5.8% 오르며 신고가 행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값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분당구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비롯한 3중 규제 지역으로 묶었지만 분당 집값은 오히려 6%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9주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5.81% 올라 전국 구 단위 지역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2위이자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송파구(4.18%)보다도 1.5%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다.




실제 분당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분당 대장주 단지로 꼽히는 서현동 시범우성아파트 전용면적 75㎡는 지난 11일 19억원에 손바뀜되며 4월 기록한 직전 최고가(14억8000만원)를 대비 28.4% 높은 가격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기간에 4억원 이상 가격이 뛰며,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과 10·15 대책 전후로 몰린 수요가 거래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판교 대표 고급 주거단지인 백현동 판교알파리움1단지도 신고가 행진에 합류했다. 이 단지 전용 96㎡는 지난달 19일 23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정자동 ‘현대아이파크1단지’ 전용 80㎡도 지난 10월 17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0949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5 12.18 48,2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3,5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049 유머 오늘 아빠랑 김연우 콘서트 다녀왔는데 앵콜 때 산타복장 입으신 스탭들이 관객석을 다니면서 선물 주심 (우리쪽 좌석까진 안와서 난 못받음 ㅜ) 그게 뭐냐면 주먹만한 인형인데 이유는 김연우님이 최근 인형뽑기에 미쳐서(?) 16:43 287
2940048 이슈 루이바오 💜 하부지 나 안아 feat.툥시질 8 16:40 544
2940047 유머 아나콘다에게 스스로 잡아먹히는 실험을 해보자 jpg 12 16:39 676
2940046 이슈 팬 (단번에) 알아보는 박보검.. 그대 유죄입니다 16:38 278
2940045 유머 의복, 문양 그리기 덕후로 유명한 '신부이야기' 작가 근황 11 16:36 1,533
2940044 기사/뉴스 웨이브, 'MMA2025'로 역대급 흥행 기록…신규 유료 가입자 1.82배 '껑충' 6 16:34 381
2940043 이슈 네이버에서 더 싸게 파는 업체에게 가격 인상하라고 압박한 쿠팡 11 16:34 924
2940042 정치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이재명" 발언한 안철수 '불송치' 결정 3 16:34 236
2940041 기사/뉴스 이영애는 클래식, 방시혁은 발레에 손 내민 이유? 1 16:33 434
2940040 이슈 최근 서울 애니멀호더 집에서 강아지가 220마리 이상이 발견되었는데 사건이 이슈가 안되어서 도움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중성화수술 이후 회복 기간동안 안전하게 임시 보호해 주실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 16:33 672
2940039 이슈 이웃집 창문 그림자를 보고 호랑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 27 16:32 2,634
2940038 유머 의외로 공포스러운 것 13 16:32 889
2940037 이슈 나나가 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아이템(feat. 강도사건) 4 16:31 1,340
2940036 기사/뉴스 쿠팡 ‘홈플러스 인수론’ 제기…“사회적 책임 져야” vs “현실성 없다” 25 16:30 412
2940035 기사/뉴스 '전독시'·'대홍수' 김병우 감독 "여름부터 댓글 안보고 있다" 22 16:29 854
2940034 기사/뉴스 [단독] 훈련병 세븐틴 우지에 상사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 78 16:29 4,317
2940033 이슈 MAMA 대상 수상 기념 JYP 직원들에게 선물 돌린 스키즈와 스키즈 부모님들 11 16:29 1,203
2940032 이슈 “정서 뇌가 탄탄하지 못하면 학습 뇌의 문이 닫힌다” 불안과 비교가 만든 영유아 조기 사교육 열풍. 그런데 이건 정서 뇌를 희생시키는 일이라고... 영유아 연령별 뇌 발달에 필요한 적기 자극과 맞지 않는 자극이 영유아기를 넘어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조명한 방송 <영유아 사교육 보고서 -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 7 16:29 464
2940031 기사/뉴스 하나님 음성 듣고 세습한다던 무주장로교회, "교인들 반응 보려 공동의회 한 것" 8 16:28 268
2940030 유머 슬픔을 반으로 나누면? 13 16:26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