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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도 소용 없었다…10·15 대책후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분당’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485

9주간 5.8% 오르며 신고가 행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값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분당구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비롯한 3중 규제 지역으로 묶었지만 분당 집값은 오히려 6%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9주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5.81% 올라 전국 구 단위 지역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2위이자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송파구(4.18%)보다도 1.5%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다.




실제 분당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분당 대장주 단지로 꼽히는 서현동 시범우성아파트 전용면적 75㎡는 지난 11일 19억원에 손바뀜되며 4월 기록한 직전 최고가(14억8000만원)를 대비 28.4% 높은 가격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기간에 4억원 이상 가격이 뛰며,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과 10·15 대책 전후로 몰린 수요가 거래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판교 대표 고급 주거단지인 백현동 판교알파리움1단지도 신고가 행진에 합류했다. 이 단지 전용 96㎡는 지난달 19일 23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정자동 ‘현대아이파크1단지’ 전용 80㎡도 지난 10월 17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0949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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