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둑 맞았나…"제작진 묵묵부답"
5,806 42
2025.12.22 13:04
5,806 42

 

채식 요리법을 소개해 왔던 정위스님 측이 레시피를 무단 도용당했다고 억울함을 직접 전했다.

정위스님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는 21일 "정위스님의 잔치국수와 똑같은 요리가 지난 7일 모 종편 채널에서 방송됐다"며 "국물에 통감자를 반 갈라 넣고, 구기자가루로 간하고, 시금치를 생으로 얹어 뜨거운 국물을 끼얹는 등 정위스님의 독창적인 방식과 똑같았고, '더보기' 속 레시피의 재료와 양까지 동일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수십년 정위스님의 채식 생활을 통해 만들어진 요리가 한순간에 연예인의 요리로 탈바꿈된 걸 보니 너무나 황당하고 정위스님께도 몹시 죄송스러웠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방송국 시청자게시판에 문의도 하고 방통위에 권리침해 심의를 신청했고, 내용 증명도 보냈지만 제작진은 묵묵부답이라 답답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영상의 더보기에 저작권 표기를 했다"며 "이것만으로 레시피 베끼기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스님의 창작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이라도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TSKbbN

JEkozY

 


정위스님 측이 문제를 제기한 방송은 지난 7일 방송됐다. 유명 연예인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정위스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것과 물의 양, 다시마와 마른 표고버섯 개수까지 동일하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위스님 측이 공개적으로 레시피 도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해당 영상 댓글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해당 방송 제작진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34 00:05 10,3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4,2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8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606 정보 핫게 갔던 정위스님 레시피 표절 관련 타임라인 22:55 247
2941605 이슈 햄스터 댄스.twt 22:53 113
2941604 유머 아니 신민아 웅니 진짜 너무 멋져서 할말을 잃음 ㅠㅠ 항암중인 남친 위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기도했다구 ...? 찐사.... 6 22:52 937
2941603 이슈 나루토에서 닌자의 정석을 보여준 진짜재능 호카게.gif 1 22:51 242
2941602 이슈 엔믹스 해원 도씨 광고촬영 비하인드컷 22:50 101
2941601 이슈 플래시 좀 한번만 꺼달라고 부탁하는 설윤 22:50 307
2941600 정치 사병들 '통닭' 때문?…윤석열, 눈 부릅뜨며 말한 계엄 선포 이유 6 22:48 249
2941599 정보 한국인이 자주 쓰는 16가지 일본어 표현 6 22:48 501
2941598 유머 국가가 찍어준 인생샷 3 22:45 1,246
2941597 유머 햇반 비닐 저만 뜯기 어려운가요? 8 22:44 797
2941596 유머 버블이 유명해지면서 구독자 드립력도 고급져진 계훈 버블 7 22:44 881
2941595 이슈 블리치 만해 천본앵.gif 9 22:43 733
2941594 이슈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원피스 니코로빈 리즈시절 4 22:43 464
2941593 이슈 [피겨] 선수가 룰을 무시하고 금지기술을 계속 해대면 어떻게 될까?.jpg 21 22:41 2,098
2941592 유머 똥 싸고 있는데 고양이에게 간택 당함 7 22:40 1,335
2941591 이슈 디즈니 애니메이터 제임스 백스터가 '애니메이션의 왕'으로 불리는 이유. 8 22:40 409
2941590 유머 Q. 나는 솔직히 아이돌 보컬 top 10 안에 든다 / @@@ : 네 9 22:40 1,036
2941589 유머 엄마한테 애교부리는 법을 배운 유병재 22:40 218
2941588 이슈 1년만에 다시 만난 흑백 최현석 안성재 6 22:39 1,938
2941587 이슈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는 남친st로 노래 커버 말아온 신인 남돌 3 22:38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