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둑 맞았나…"제작진 묵묵부답"
5,690 41
2025.12.22 13:04
5,690 41

 

채식 요리법을 소개해 왔던 정위스님 측이 레시피를 무단 도용당했다고 억울함을 직접 전했다.

정위스님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는 21일 "정위스님의 잔치국수와 똑같은 요리가 지난 7일 모 종편 채널에서 방송됐다"며 "국물에 통감자를 반 갈라 넣고, 구기자가루로 간하고, 시금치를 생으로 얹어 뜨거운 국물을 끼얹는 등 정위스님의 독창적인 방식과 똑같았고, '더보기' 속 레시피의 재료와 양까지 동일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수십년 정위스님의 채식 생활을 통해 만들어진 요리가 한순간에 연예인의 요리로 탈바꿈된 걸 보니 너무나 황당하고 정위스님께도 몹시 죄송스러웠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방송국 시청자게시판에 문의도 하고 방통위에 권리침해 심의를 신청했고, 내용 증명도 보냈지만 제작진은 묵묵부답이라 답답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영상의 더보기에 저작권 표기를 했다"며 "이것만으로 레시피 베끼기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스님의 창작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이라도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TSKbbN

JEkozY

 


정위스님 측이 문제를 제기한 방송은 지난 7일 방송됐다. 유명 연예인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정위스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것과 물의 양, 다시마와 마른 표고버섯 개수까지 동일하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위스님 측이 공개적으로 레시피 도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해당 영상 댓글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해당 방송 제작진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58 12.19 41,6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3,5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5129 이슈 98년 댄스곡 top8 2 16:46 63
1635128 이슈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둑 맞았나…"제작진 묵묵부답" 2 16:45 671
1635127 이슈 영원히 붕어빵 얘기를 하는 어느 신인 남돌의 버블...jpg 1 16:44 280
1635126 이슈 루이바오 💜 하부지 나 안아 feat.툥시질 14 16:40 878
1635125 이슈 팬 (단번에) 알아보는 박보검.. 그대 유죄입니다 16:38 359
1635124 이슈 네이버에서 더 싸게 파는 업체에게 가격 인상하라고 압박한 쿠팡 12 16:34 1,264
1635123 이슈 최근 서울 애니멀호더 집에서 강아지가 220마리 이상이 발견되었는데 사건이 이슈가 안되어서 도움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중성화수술 이후 회복 기간동안 안전하게 임시 보호해 주실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 16:33 844
1635122 이슈 이웃집 창문 그림자를 보고 호랑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 30 16:32 3,118
1635121 이슈 나나가 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아이템(feat. 강도사건) 4 16:31 1,606
1635120 이슈 MAMA 대상 수상 기념 JYP 직원들에게 선물 돌린 스키즈와 스키즈 부모님들 13 16:29 1,399
1635119 이슈 “정서 뇌가 탄탄하지 못하면 학습 뇌의 문이 닫힌다” 불안과 비교가 만든 영유아 조기 사교육 열풍. 그런데 이건 정서 뇌를 희생시키는 일이라고... 영유아 연령별 뇌 발달에 필요한 적기 자극과 맞지 않는 자극이 영유아기를 넘어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조명한 방송 <영유아 사교육 보고서 -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 8 16:29 538
1635118 이슈 박나래가 당장 은퇴해도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136 16:25 16,459
1635117 이슈 추억돋는다는 edm음악 top10 1 16:24 162
1635116 이슈 너무 잘어울리는 장도연 새로운 헤어스타일 22 16:22 4,092
1635115 이슈 카이스트에 눈알 붙이는 사람이랑 눈알 떼러다니는 헌터의 싸움 29 16:20 2,945
1635114 이슈 라이즈 원빈 샤넬 챌린지 9 16:18 732
1635113 이슈 어제 처음으로 PC방 점유율 1위한 게임 19 16:15 2,259
1635112 이슈 12월 최고 효자라는 공모주 19 16:15 2,830
1635111 이슈 상견례 장소를 비건식당으로 고집하는 예비 시부모님 스트레스ㅠ...pann 220 16:14 18,396
1635110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의 4번째 10주 1위 앨범이 됐다는 The Life of a Showgirl 3 16:12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