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최측근 입 열었다 "사진 인물=알바생" ('장사의 신')[종합]
4,553 10
2025.12.22 12:30
4,553 10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이 새국면을 맞았다.

22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불법자금세탁 이라고 나락 보낸 조폭회사 직접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사에서 은현장은 강남 선릉에 위치한 김치찌개 매장에 도착했다. ‘코미디 빅리그’, ‘시간탐험대’ 등에서 활약한 10년차 개그맨이자 8년차 자영업자 김주호 대표가 은현장을 만났고, 그는 “조세호와는 조금 친분이 있는 게 아니라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8년 정도를 같이 살았다. 남창희는 물론, 조세호의 가족과 외삼촌, 조카들까지 알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조폭 연루 사건에서 제가 빠졌기 때문에 의구심이 증폭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조세호와 연관이 있다고 의혹이 제기된 조폭 A씨에 대해 “나는 그 사람을 알고 있지만 알고 있다는 게 잘못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개그맨 생활할 때 행사나 이런 것들을 하다 보면 소개를 받기도 하면서 관계 형성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알았던 것일 뿐 같이 어떤 일을 진행한다거나 우애가 돈독하게 지내는 건 아니다. 최근 5~6년 사이에 만난 적은 없고, 조세호가 그 분과 친한지 안 친한지는 자세히 모른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저나 저희 매장이 조폭 연루, 불법 자금 세탁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게 제 업장이 자금 세탁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식당을 해서 얼마나 많이 벌어야 자금 세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 정도 수익을 창출해서 식당을 하고 있지도 않으며, 투자를 받고나 그런 사람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내가 이렇게 억울함을 표현하거나 얼굴 내놓고 대화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김주호는 조세호와 조폭이 함께 나온 사진에 대해 “정의구현을 한다는 SNS에 조세호와 조폭이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온 게 시발점인데, 그 사진 중 하나가 저희 업장에서 찍은 사진들이었다. 제가 빠진 상태애서 사진들이 올라오니 의구심이 생기고, 조폭이라고 하니 더 의심이 커진 것 같다”며 “특히 한 유튜브 채널에서 증거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고 하면서 내놓은 사진은 조세호와 고등학생 알바생이 찍은 사진이었다. 그 알바생이 당진점 점주님 아들인데, 가게 와서 일도 배우고 창업박람회 체험하고 싶다고 했다. 거기 조세호가 와서 찍은 사진을 이런 광고를 왜 찍어주냐며 의혹을 제기하더라. 그 친구는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호는 B씨가 문제를 제기한 또 다른 식당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등 개그맨들이 응원차 방문해 사진을 찍어준 걸로 의혹을 제기하더라. 조폭과는 무관하며, 의문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해당 유튜브 채널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주호는 “권리금 3억 이상, 보증금 1억, 월세 1500만원 정도 들면서 운영하고 있는 현재 식당이 뉴스에도 나오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적자 상태다. 조폭 식당이라고 낙인이 찍혀서 불매 운동 언급도 나오고 가족들까지 오해를 받을까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라며 “현재 조세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하지 못하고 있다.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저희 식당에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무게감 있는 직업을 가진 분이라서 책임감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우리 쇼핑몰이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에 이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쇼핑몰에서는 한달에 10만 원도 팔지 못할 때가 많다. 10만 원, 20만 원으로 무슨 불법 자금 세탁이냐. 고소 관련 법적 대응보다는 사실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싶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5102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08 12.18 55,6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5,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726 이슈 일본배우 타카스기 마히로&하루 결혼 11 06:35 505
2940725 유머 🐱 : 두 번 다신 생선 가게 털지 않아!!!!!!!! 2 06:30 217
294072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1 06:28 80
2940723 이슈 무신사 리뷰에서 들킨 정치색 7 06:28 926
2940722 유머 남편 구한다는 블라인 4 06:24 747
294072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6:24 64
294072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2 06:22 63
2940719 유머 97년생 세기의 대결 5 06:19 372
2940718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L'Arc~en~Ciel 'Wings Flap' 06:08 27
2940717 이슈 차없는 사람은 못느끼는 환율의 여파 8 06:05 1,734
2940716 이슈 치매로 인해서 실수로 성당에 전재산을 기부했지만 반환 거절당함 36 06:00 2,716
2940715 이슈 사람들이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잘못 기억하고 있는 부분 13 05:54 1,951
2940714 유머 화물칸에 분명 사람이었는데? 1 05:49 858
2940713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아무로 나미에 'I HAVE NEVER SEEN' 1 05:15 84
2940712 유머 농심이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출시합니다. 2 05:14 1,223
2940711 기사/뉴스 최근 중국 가수 콘서트에 선 백댄서 로봇 근황 15 04:48 2,320
294071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8편 1 04:44 207
2940709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그린란드를 美영토로" 8 04:41 941
2940708 이슈 유튜브 조회수 1236만 넘은 춤 영상 ㄷㄷㄷㄷㄷ.jpg 9 04:19 3,858
2940707 이슈 진짜 의외인 냉부 최현석 셰프 자존감테스트 결과 5 04:13 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