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최측근 입 열었다 "사진 인물=알바생" ('장사의 신')[종합]
4,393 10
2025.12.22 12:30
4,393 10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이 새국면을 맞았다.

22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불법자금세탁 이라고 나락 보낸 조폭회사 직접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사에서 은현장은 강남 선릉에 위치한 김치찌개 매장에 도착했다. ‘코미디 빅리그’, ‘시간탐험대’ 등에서 활약한 10년차 개그맨이자 8년차 자영업자 김주호 대표가 은현장을 만났고, 그는 “조세호와는 조금 친분이 있는 게 아니라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8년 정도를 같이 살았다. 남창희는 물론, 조세호의 가족과 외삼촌, 조카들까지 알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조폭 연루 사건에서 제가 빠졌기 때문에 의구심이 증폭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조세호와 연관이 있다고 의혹이 제기된 조폭 A씨에 대해 “나는 그 사람을 알고 있지만 알고 있다는 게 잘못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개그맨 생활할 때 행사나 이런 것들을 하다 보면 소개를 받기도 하면서 관계 형성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알았던 것일 뿐 같이 어떤 일을 진행한다거나 우애가 돈독하게 지내는 건 아니다. 최근 5~6년 사이에 만난 적은 없고, 조세호가 그 분과 친한지 안 친한지는 자세히 모른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저나 저희 매장이 조폭 연루, 불법 자금 세탁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게 제 업장이 자금 세탁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식당을 해서 얼마나 많이 벌어야 자금 세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 정도 수익을 창출해서 식당을 하고 있지도 않으며, 투자를 받고나 그런 사람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내가 이렇게 억울함을 표현하거나 얼굴 내놓고 대화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김주호는 조세호와 조폭이 함께 나온 사진에 대해 “정의구현을 한다는 SNS에 조세호와 조폭이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온 게 시발점인데, 그 사진 중 하나가 저희 업장에서 찍은 사진들이었다. 제가 빠진 상태애서 사진들이 올라오니 의구심이 생기고, 조폭이라고 하니 더 의심이 커진 것 같다”며 “특히 한 유튜브 채널에서 증거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고 하면서 내놓은 사진은 조세호와 고등학생 알바생이 찍은 사진이었다. 그 알바생이 당진점 점주님 아들인데, 가게 와서 일도 배우고 창업박람회 체험하고 싶다고 했다. 거기 조세호가 와서 찍은 사진을 이런 광고를 왜 찍어주냐며 의혹을 제기하더라. 그 친구는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호는 B씨가 문제를 제기한 또 다른 식당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등 개그맨들이 응원차 방문해 사진을 찍어준 걸로 의혹을 제기하더라. 조폭과는 무관하며, 의문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해당 유튜브 채널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주호는 “권리금 3억 이상, 보증금 1억, 월세 1500만원 정도 들면서 운영하고 있는 현재 식당이 뉴스에도 나오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적자 상태다. 조폭 식당이라고 낙인이 찍혀서 불매 운동 언급도 나오고 가족들까지 오해를 받을까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라며 “현재 조세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하지 못하고 있다.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저희 식당에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무게감 있는 직업을 가진 분이라서 책임감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우리 쇼핑몰이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에 이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쇼핑몰에서는 한달에 10만 원도 팔지 못할 때가 많다. 10만 원, 20만 원으로 무슨 불법 자금 세탁이냐. 고소 관련 법적 대응보다는 사실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싶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5102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1 12.19 42,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0,7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4,7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67 기사/뉴스 결국 ‘탈팡’ 현실화하나···쿠팡 하루 이용자 수 1400만명대로 ‘최저’ 9 17:54 384
399266 기사/뉴스 주우재, 송승헌 '고급 송이' 당첨 세리머니에.."저렇게 좋아하냐고" 폭소 3 17:51 771
399265 기사/뉴스 여중생 ‘화장실 집단성폭행 생중계’ 가해자들…왜 단죄에 7년 걸렸나 6 17:49 583
399264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고경표 과거 연인 사이었다‥예기치못한 재회 2 17:41 685
399263 기사/뉴스 김현정 "십수년간 새벽 3시 반 기상, 스스로에게 가혹했다"…'뉴스쇼' 하차 27 17:36 2,091
399262 기사/뉴스 [속보] 학창시절 또래 여중생 성폭행한 4명, 7년만에 처벌 4 17:34 1,073
399261 기사/뉴스 🏸"안세영 11번째 천국에 오르다" BWF 공식 인정 "2025년은 한국 배드민턴의 해"…안세영+서승재-김원호 동반 11관왕에 세계가 놀랐다 17:23 202
399260 기사/뉴스 퓨처스리그 참가하는 울산프로야구단, 무슨 이름이 좋을까? 24 17:17 665
399259 기사/뉴스 '대상 가수' 뉴진스의 '잃어버린 2년' [2025 연말결산①] 35 17:15 1,253
399258 기사/뉴스 🏐'올스타 킹' 신영석, 올해도 팬투표 1위! 김다인과 함께 선봉 섰다...레베카-시마무라 첫 출격 2 17:14 236
399257 기사/뉴스 ‘김연경 뜬다’ 흥국생명,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 홈경기 이벤트 개최 1 17:12 442
399256 기사/뉴스 어머? 실패했어? 안타까워서 어떡해..... 21 17:10 3,952
399255 기사/뉴스 영국 매체 선정 '가장 살기 비싼 도시' 1위 서울 22 17:10 1,021
399254 기사/뉴스 김흥국, "정치 안 했으면 빌딩 샀을 것" 후회…25년 만에 본업 복귀 선언 12 17:08 857
399253 기사/뉴스 박성훈, 차가운 얼굴 벗는다…♥한지민과 로맨스 호흡 (‘미혼남녀’) 5 17:05 919
399252 기사/뉴스 2025 애동지… 올해는 팥죽 먹으면 안 된다던데, 왜? 40 17:02 2,759
399251 기사/뉴스 새 예능 '혼자는 못 해', 여기도 전현무 출연합니다 4 16:58 1,989
399250 기사/뉴스 '히든싱어8' 전현무와 함께할 모창 주인공 찾는다 16:56 408
399249 기사/뉴스 ‘알토란’ 제작진, 레시피 도용 논란에 “정위스님 직접 찾아뵙고 사과”[공식입장 전문] 24 16:53 2,915
399248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1,480원대로 마감‥8개월 만에 처음 2 16:53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