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주하 전남편’ 정체 파헤쳤다..그는 누구인가?
7,711 27
2025.12.22 11:28
7,711 27

 

김주하가 지난 20일 방송된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에서 전 남편의 폭력으로 고막이 파열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면서 전 남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주하의 발언과 그간 판결·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주하의 전 남편 강모씨는 이혼 경력을 숨기고 김주하와 혼인했으며 결혼 생활 중에는 가정폭력과 외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주하에 따르면 강씨는 상습적으로 아내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는 2008년 7월부터 그가 자신을 자주 때렸다며, 한 번은 2~4주간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서울서부지법은 2014년 김주하에 대한 상습 폭행 혐의로 강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주하는 결혼 생활 중에 발생한 폭력과 신뢰 파탄을 이유로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5년 서울가정법원은 김주하의 손을 들어줬고, 두 자녀의 양육권도 김주하가 갖도록 했다. 강씨에게는 위자료 지급 명령을 내렸다.
 
전 남편의 문제는 폭행에서 그치지 않았다. 김주하는 강씨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3억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서부지법은 2014년 남편 강씨가 김주하에게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3억2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각서는 강씨가 다른 여성과 2년간 외도한 사실이 발각된 후인 2009년 8월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 여성에게 건넨 선물과 전세금·생활비 등 1억 4700만 원과 강씨가 장인·장모에게 받은 1억8000만 원 등 총 3억 2700여만 원을 일주일 안에 김주하에게 주겠다는 내용이다.
 
김주하는 각서를 받은 이후 약정금을 받아내지 못한 채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 4월 뒤늦게 민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김주하의 손을 들어줬다.

 

김주하는 전 남편의 폭행, 외도에 더해 ‘아들 폭행’을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20일 방송에서 “아들이 숨바꼭질하다가 늦게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멱살을 잡고 뺨을 여러 번 때렸다”고 폭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2/0004092048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12.18 51,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2,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364 기사/뉴스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원조’ 중국서도 한 발 후퇴···대포폰 근절 효과도 의문 20:12 1
2940363 이슈 자기 밈 활용하는 방탄을 본 카니 반응 20:10 419
2940362 기사/뉴스 기후동행카드 도입 2년…日평균 72만명 이용, 교통비 月 3만원 절감 20:09 60
2940361 이슈 하트 조형물에 이어 전국에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것 8 20:09 695
2940360 정치 오늘자 나라가 너무 걱정된다며 모인 10여명의 사람들 5 20:09 493
2940359 유머 엑소 전야 깨고 부딪혀야 해 << 타팬들이 같이 따라부르려고 했는데 안 나와서 어리둥절 하는게 너무 웃김ㅠㅠ 20:08 403
2940358 정치 이대통령 폐지 지시 무시하고…여당 '사실적시 명예훼손' 유지 강행 11 20:08 323
2940357 유머 생일날 하이디라오 가서 충격먹은 심은경 언제 안 웃기지ㅋㅋㅋㅋㅋㅋ 20:08 464
2940356 기사/뉴스 [단독] "중곡역에 폭발물 설치했다"…허위 신고한 30대男 '통고처분' 2 20:07 270
2940355 정치 국민의힘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고 '개딸' 강성 지지층 살펴선 안돼" 14 20:06 237
2940354 유머 그 생사과가 제일 맛있었어요.X (흑백요리사2 ㅇㅅㅍ) 7 20:06 953
2940353 기사/뉴스 '막판 협상도 없었다' 철도노조 내일 파업…배차 간격 2배로 3 20:06 241
2940352 유머 논산 손맛 배우러 왔다가 김장 지옥에 빠진 썰 푼다 (크리스마스 레시피, 윤남노 국밥 레시피) | 윤남노포 EP.13 1 20:05 185
2940351 기사/뉴스 매니저들 가압류 신청한 날…박나래 49억 근저당, 의미심장 타이밍 5 20:03 1,442
2940350 이슈 [DICE] Ep.01 항저우 보드게임의 방 ‘블리츠 & 누가 치즈를 훔쳤을까?’ | CLOSE YOUR EYES (클로즈 유어 아이즈) 1 20:03 36
2940349 이슈 개,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각자의 겨울아침.jpg 5 20:03 712
2940348 유머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서 약탈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네… 17 20:03 2,004
2940347 기사/뉴스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들 거리 나온다" 만류에 尹 "결심 섰다 설득말라" 9 20:02 449
2940346 정보 토스행퀴 11 20:01 612
2940345 이슈 르세라핌 [#LE_PLAY] 도쿄돔에서 열린 클럽 보러올 사람 🪩 1 20:01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