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너무 강한 안세영, 정상급 남자 단식 선수와 붙여보자” 中도 '성대결' 기대감
2,072 29
2025.12.22 11:25
2,072 29
YpXIOY

'배드민턴 전설'로 떠오른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 삼성생명)의 압도적인 지배력에 남자 선수와의 '성대결'까지 언급되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1일 안세영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안세영의 야망은 이미 여자 단식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25, 중국)를 2-1(21-13, 18-21, 21-10)로 꺾었다.


중국 매체는 "과거 여자 선수들이 '여자부 1위'에 안주했다면, 안세영은 그 선을 넘으려 한다"며 "린단이나 리총웨이 같은 배드민턴 예술, 시위치(중국) 같은 날카로운 공격력을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여자 단식 선수들이 통상 '여자 최고'를 목표로 삼는 것과 달리, 안세영처럼 배드민턴 역사를 통틀어 '남자 단식을 지표로 삼겠다'고 공개적으로 목표를 세운 여자 선수는 없었다고 탄복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한국과 중국 팬들 사이에서는 이색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안세영이 시위치(중국), 쿤라붓 비티드산(태국),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토마 주니어 포포프(프랑스) 등 남자 단식 선수들과 이벤트성 '성대결'에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 

이는 현실화 여부와 관계없이 배드민턴 세계 최강이라 자처하던 중국조차 안세영의 상대를 더 이상 여자부에서 찾지 못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09/0005450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12.18 51,5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2,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380 유머 @: 이제훈 아샷추 뭔지 몰라서 머쓱해하는거부터 같이있는사람들 음료까지 다 사주라고하는거까지 아저씨ㅈㄴ입떡 20:25 27
2940379 기사/뉴스 평균 결혼비용 2086만원인데…신민아 웨딩드레스 가격은 ‘4200만원’ 20:25 43
2940378 이슈 박재범에게 데뷔곡을 뺏길 뻔(?) 했던 신인, LNGSHOT(롱샷)의 프로필 20:24 26
2940377 유머 팬 못믿는다는 태연.twt 20:24 113
2940376 이슈 딸기생크림 케익 세척 논란 트윗을 보다가 너무 먹고싶어져서... 도지마롤을 사다가 펼쳐서 집에 있는 금실 딸기(씻어 꼭지 따고 말림) 올려서 케익으로 재조합해서 먹음... 20:24 297
2940375 이슈 [2025 결산] 씨플예술대상 최고의 여자연기상 4인 20:23 126
2940374 유머 물개가 물개인 이유 3 20:23 155
2940373 이슈 [단독] 박나래, 공갈혐의 이어 횡령혐의 추가 고소…전 매니저 ”허위 사실” 반박 1 20:22 310
2940372 기사/뉴스 [속보] 전연인 살해 후 시신유기…‘청주 실종여성 살해’ 김영우 구속기소 1 20:19 753
2940371 정보 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 비하인드 20:18 100
2940370 이슈 유부녀의 일탈.jpg 27 20:16 2,401
2940369 기사/뉴스 장동혁, 헌재 尹파면 결정에 "순수한 사법적 판단 아냐" 5 20:16 232
2940368 기사/뉴스 인권위 "미등록 외국인 체포 시 협의 절차 거쳐야" 12 20:15 344
2940367 기사/뉴스 일본 프듀 걸그룹 미아이(ME:I) 멤버 4명 활동 종료. 9 20:15 812
2940366 유머 음식이 나왔는데 손님이 안보임 ㅎㄷㄷ 36 20:14 2,368
2940365 유머 신지가 사무라이 옷입고 칼싸움할것같은 느낌의 [안예은] 에반게리온 - 잔혹한 천사의 테제 5 20:13 437
2940364 유머 @최근 당근마켓에서 유행 중인 경찰과 도둑 모임 5 20:13 1,074
2940363 기사/뉴스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원조’ 중국서도 한 발 후퇴···대포폰 근절 효과도 의문 14 20:12 374
2940362 이슈 자기 밈 활용하는 방탄을 본 카니 반응 2 20:10 1,433
2940361 이슈 하트 조형물에 이어 전국에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것 23 20:09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