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너무 강한 안세영, 정상급 남자 단식 선수와 붙여보자” 中도 '성대결' 기대감
2,223 29
2025.12.22 11:25
2,223 29
YpXIOY

'배드민턴 전설'로 떠오른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 삼성생명)의 압도적인 지배력에 남자 선수와의 '성대결'까지 언급되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1일 안세영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안세영의 야망은 이미 여자 단식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25, 중국)를 2-1(21-13, 18-21, 21-10)로 꺾었다.


중국 매체는 "과거 여자 선수들이 '여자부 1위'에 안주했다면, 안세영은 그 선을 넘으려 한다"며 "린단이나 리총웨이 같은 배드민턴 예술, 시위치(중국) 같은 날카로운 공격력을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여자 단식 선수들이 통상 '여자 최고'를 목표로 삼는 것과 달리, 안세영처럼 배드민턴 역사를 통틀어 '남자 단식을 지표로 삼겠다'고 공개적으로 목표를 세운 여자 선수는 없었다고 탄복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한국과 중국 팬들 사이에서는 이색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안세영이 시위치(중국), 쿤라붓 비티드산(태국),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토마 주니어 포포프(프랑스) 등 남자 단식 선수들과 이벤트성 '성대결'에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 

이는 현실화 여부와 관계없이 배드민턴 세계 최강이라 자처하던 중국조차 안세영의 상대를 더 이상 여자부에서 찾지 못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09/0005450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5 12.19 60,6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0,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73 정보 계획대로면 개봉일 겹치는 두 영화 14:01 2
2942172 이슈 대한민국 어린이 드라마의 역사를 쓴 레전드 작품 2개...jpg 14:01 20
2942171 유머 심심한걸 싫어하는 동물 14:01 14
2942170 이슈 2026 <쇼! 음악중심> in MACAU (2/7~2/8) 14:01 119
2942169 정치 평양출신 탈북민 부부가 생각하는 남북문제 14:01 117
2942168 이슈 은행앱 얼굴인증 종이가면에 다 털린다 1 13:59 250
2942167 유머 실시간 바리스타 지원한 손종원 셰프 8 13:59 889
2942166 기사/뉴스 차가원 회장 "나・백현・MC몽,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관계"…템퍼링 의혹 재점화 (첸백시 긴급 기자회견) 10 13:58 1,269
2942165 팁/유용/추천 문 열고 들어오는 손종원 셰프 4 13:57 568
2942164 이슈 이 시즌에 줄 안 서고 성심당 케이크 사는 법을 깨우친 사람.jpg 56 13:56 2,353
2942163 이슈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시절 지오디 때문에 영원은 없다는걸 처음 깨달았는데.x 2 13:54 482
2942162 유머 임신중인 엄마가 웃을때 초음파로 보이는 아기의 모습 3 13:54 1,131
2942161 유머 정신 나간 당근 알바 8 13:53 881
2942160 이슈 10여년 전 반짝 유행하고 사라진 음식 갑...jpg 19 13:51 3,020
2942159 유머 원덬이 좋아하는 왕건이 귀 피지압출 영상.ytb 6 13:51 1,104
2942158 이슈 매장 동의 없이 방송해서 논란인 SBS 생활의 달인 13:50 943
2942157 정치 장동혁 대표 서산 갈현리 땅 처제 명의로 빼돌려 신고 누락 의혹 고속도로 개발 시세차익 포기 못했나? 6 13:50 286
2942156 이슈 일본의 서민음식 오코노미야키.jpg 8 13:49 1,066
2942155 정보 천년의 미를 담은 뮷즈 크리스마스 2 13:48 721
2942154 이슈 임진왜란의 전쟁 영웅들은 전후에 숙청 되었을까? 3 13:47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