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류중일 감독님의 아내 입니다. (국민청원과 불륜 여교사 관련)
57,022 263
2025.12.22 11:22
57,022 263

안녕하세요.


류중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내, 배○○입니다.


이 글은 흔히 말하는 **‘두 집안의 법정 싸움’**을 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해당 사건의 본질은 여교사와 학생 간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성범죄 의혹,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행한 저희 손자에 대한 명백한 아동학대 문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사법 판단과 법의 허점에 대한 사회적 문제 제기입니다. 


이 사안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들이 있기에, 책임감을 갖고 이 글을 작성합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나가지 못한 사실 몇 가지를 언급하여 진실공방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1. 국민청원


국민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4549301F4B493607E064ECE7A7064E8B


이미 기사로 보도되었듯, 저희 남편이 올린 국민청원을 통해 이 사건이 저희 가족의 일임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지만,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법부와 교육부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그러나 분명히 고칠 수 있는 법의 구멍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막중한 책임을 떠안고 청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상대 측의 민원 제기로 인해 국민청원 내용은 다수 수정되었습니다.

사건의 전후 맥락이 삭제되고 본문 일부만 남게 되었지만, 법의 허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청원의 취지 자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덧붙이자면, 현재 온라인에 게시된 관련 댓글과 글들이 상대 측의 요청으로 다수 삭제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사건 초기부터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변호인단을 구성해 저희를 압박해왔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사회의 기본 원칙이라 믿습니다. 


해당 사건을 접하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과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시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여교사 측의 거짓 주장들


이미 뉴스와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여교사 측의 해명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서는 그 핵심만 정리하겠습니다.


1) 여교사는 스스로 복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교사의 아버지는 “딸은 복직 의사가 없다”고 말했지만, 이는 아버지 개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실제로 여교사는 가사조사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 ‘교사 복직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만약 이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다면, 여교사는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는 상황입니다.


image.png

(이혼 소송중 있었던 가사조사 내용 中)


2) 여교사와 남학생의 진술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사를 피하기 위해 그들은 “성관계를 한 적도 없고,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2024년 1월 17일, 여교사는 코스프레 교복과 속옷을 주문

 

image.png


 

2024년 1월 24일, 26일, 27일, 28일

→ 저희 손자를 동반한 채 두 곳의 호텔에서 사용


2024년 1월 29일, 귀가 후 숨겨둔 짐에서

→ 정액으로 뒤덮인 교복을 저희 아들이 발견


해당 정액은 DNA 간접 대조 결과 남학생의 것으로 확인되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역시 사설 감정과 동일한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현재 남은 절차는 직접적인 DNA 대조뿐입니다.


처음 해당 교복에 대한 진술은 “언니의 물건”이었으나, 이후 “남편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말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당시 부부는 여교사의 잦은 일탈과 거짓말로 인해 이미 반년 이상 부부관계가 단절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진술을 교묘히 변경한 것입니다.



WVgLSh


-학생들과 과도한 음주 후, 부축을 받아 귀가하는 사진·영상

-음주운전 정황, 심지어 학생을 태운 채 운전한 사실


수 많은 추가 증거가있지만, 이미 둘의 관계는 재판에서 불륜관계로 인정된 바, 그들이 서로 '자기야'라고 부른 문자가 발견된 점만 말하고 생략하겠습니다.


 

image.png

 

(불기소이유서 中)


3. 남학생 측의 태도에 대해


이 사건에서 이해할 수 없는 점 중 하나는 남학생 부모의 태도입니다.


저희는 여러 차례“남학생 또한 이 사건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실을 듣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다면 받아들일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2년을 기다린 끝에 돌아온 것은 고소장(협박, 주거침입 혐의)이었습니다.


남학생 측은 끝내 침묵을 선택했고, 여교사 편에 섰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아이를 동반한 상태에서의 성관계 사실이 드러날 경우 본인 역시 법적 문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그들에게 용서받을 기회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스스로 거부했기에, 저희는 남학생 측 또한 손자의 인권을 유린한 아동학대 가해자로 보고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참고로, 아직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영상에는 흡연자인 남학생이 저희 손자에게 뽀뽀하는 장면도 존재합니다. 


4. 사돈 측의 태도


언론에 등장하는 것은 여교사가 아니라 그녀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그가 내놓은 해명과 행동은 저희 가족을 또 한 번 무너뜨렸습니다.


1) 망언


사건 직후, 저희에게 돌아온 말은 사과가 아닌 “최○○ 회장도 불륜하고 잘 산다” 라는 충격적인 발언이였습니다.


언론에서 다뤄졌듯이, 몰래카매라를 설치하기도 하였고, 그 밖에 지금까지 저희를 괴롭혀온 그의 언행과 행동은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


2) 지켜지지 않은 약속


사돈은 “내 딸이 빌미를 제공했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고 말했고,

며느리는 “부모를 걸고 불륜이 아니다. 만약 불륜이라면 아이를 평생 안 봐도 좋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있습니다. 


5. 마무리


공개한 내용은 아직 빙산에 일각에 불과하지만, 우선 여기까지만 하려 합니다. 


저희 주장을 뒷받침할 녹취와 영상증거 등 해당 사건에 대한 개인 방송을 준비하려 했으나,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섭외로 변경하여 진행하려 합니다.

혹시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btymusic52@gmail.com


추가로, 상대측의 뻔뻔한 거짓말이 또 한 번 들리거나 무작위한 고소가 진행될 때, 저희는 지체없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세상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개 예정 내용으로는, 해당 사건에 얽힌 모든 인물의 정보, 녹취록 등 과 여교사의 가정이 망가트린 다른 두 가정 등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353253

목록 스크랩 (0)
댓글 2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72 12.19 45,6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9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580 이슈 사생활보호라는 건 없는 sh 23:15 171
2940579 이슈 박나래 매니저 추가 폭로 (음식 다 매니저들이 만듦) 16 23:14 1,357
2940578 이슈 @: 넷플릭스 나의 첫 심부름에서 이런 애기 본 것 가틈 신지 어린이 에바 안 타고 정신건강히 청소년기 보낸 것 같네요 5 23:14 205
2940577 이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오디세이> 예고편 1 23:13 153
2940576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산재 인정되자 전관 써서 '소송전' 2 23:13 173
2940575 이슈 대낮 구름 위 하늘에 가늘고 검은 선이 직선으로 떠 있었습니다. 3 23:13 184
2940574 이슈 독도 이미지 생성 안되는 제미나이 Gemini 6 23:12 614
2940573 이슈 일본에서 도쿄- 오사카간 고속철도가 새로 나온 모양임 1 23:12 181
2940572 이슈 밤까지 함께 술을 마셨던 멤버가 시체로 발견됐다.. 내 집에서 (드라마 <아이돌아이>) 1 23:12 264
2940571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14 23:10 966
2940570 유머 한국에 있는 특이한 레스토랑 1 23:10 480
2940569 이슈 스타 헬창들 모아서 농사 시키면 생기는 일 7 23:10 530
2940568 유머 EC와 IC의 차이 1 23:10 151
2940567 유머 전지현리빙빙 데리고 키스신까지 찍었는데 편집돼서 감독갠소영상된거 아직도못믿겠음.. 2 23:09 769
2940566 이슈 빠다코코넛을 고급그릭요거트에 담그면 치즈케이크맛 난다는 설. 저도 검증해봤는데 8 23:09 721
2940565 유머 블랙핑크도 놀랄 냉부 정호영셰프 춤실력 6 23:07 861
2940564 이슈 멋있는 제니 ZEN 메가크루...twt 4 23:06 811
2940563 이슈 카카오페이 금융 광고 찍은 엔믹스 해원 5 23:06 405
2940562 기사/뉴스 "바퀴벌레 먹겠다"…팔로워 70만 괴식 먹방 인플루언서 논란 23:06 480
2940561 이슈 신라면 레드, 신라면 블랙, 신라면 골드… 4 23:06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