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류중일 감독님의 아내 입니다. (국민청원과 불륜 여교사 관련)
53,836 255
2025.12.22 11:22
53,836 255

안녕하세요.


류중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내, 배○○입니다.


이 글은 흔히 말하는 **‘두 집안의 법정 싸움’**을 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해당 사건의 본질은 여교사와 학생 간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성범죄 의혹,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행한 저희 손자에 대한 명백한 아동학대 문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사법 판단과 법의 허점에 대한 사회적 문제 제기입니다. 


이 사안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들이 있기에, 책임감을 갖고 이 글을 작성합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나가지 못한 사실 몇 가지를 언급하여 진실공방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1. 국민청원


국민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4549301F4B493607E064ECE7A7064E8B


이미 기사로 보도되었듯, 저희 남편이 올린 국민청원을 통해 이 사건이 저희 가족의 일임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지만,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법부와 교육부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그러나 분명히 고칠 수 있는 법의 구멍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막중한 책임을 떠안고 청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상대 측의 민원 제기로 인해 국민청원 내용은 다수 수정되었습니다.

사건의 전후 맥락이 삭제되고 본문 일부만 남게 되었지만, 법의 허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청원의 취지 자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덧붙이자면, 현재 온라인에 게시된 관련 댓글과 글들이 상대 측의 요청으로 다수 삭제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사건 초기부터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변호인단을 구성해 저희를 압박해왔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사회의 기본 원칙이라 믿습니다. 


해당 사건을 접하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과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시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여교사 측의 거짓 주장들


이미 뉴스와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여교사 측의 해명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서는 그 핵심만 정리하겠습니다.


1) 여교사는 스스로 복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교사의 아버지는 “딸은 복직 의사가 없다”고 말했지만, 이는 아버지 개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실제로 여교사는 가사조사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 ‘교사 복직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만약 이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다면, 여교사는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는 상황입니다.


image.png

(이혼 소송중 있었던 가사조사 내용 中)


2) 여교사와 남학생의 진술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사를 피하기 위해 그들은 “성관계를 한 적도 없고,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2024년 1월 17일, 여교사는 코스프레 교복과 속옷을 주문

 

image.png


 

2024년 1월 24일, 26일, 27일, 28일

→ 저희 손자를 동반한 채 두 곳의 호텔에서 사용


2024년 1월 29일, 귀가 후 숨겨둔 짐에서

→ 정액으로 뒤덮인 교복을 저희 아들이 발견


해당 정액은 DNA 간접 대조 결과 남학생의 것으로 확인되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역시 사설 감정과 동일한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현재 남은 절차는 직접적인 DNA 대조뿐입니다.


처음 해당 교복에 대한 진술은 “언니의 물건”이었으나, 이후 “남편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말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당시 부부는 여교사의 잦은 일탈과 거짓말로 인해 이미 반년 이상 부부관계가 단절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진술을 교묘히 변경한 것입니다.



WVgLSh


-학생들과 과도한 음주 후, 부축을 받아 귀가하는 사진·영상

-음주운전 정황, 심지어 학생을 태운 채 운전한 사실


수 많은 추가 증거가있지만, 이미 둘의 관계는 재판에서 불륜관계로 인정된 바, 그들이 서로 '자기야'라고 부른 문자가 발견된 점만 말하고 생략하겠습니다.


 

image.png

 

(불기소이유서 中)


3. 남학생 측의 태도에 대해


이 사건에서 이해할 수 없는 점 중 하나는 남학생 부모의 태도입니다.


저희는 여러 차례“남학생 또한 이 사건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실을 듣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다면 받아들일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2년을 기다린 끝에 돌아온 것은 고소장(협박, 주거침입 혐의)이었습니다.


남학생 측은 끝내 침묵을 선택했고, 여교사 편에 섰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아이를 동반한 상태에서의 성관계 사실이 드러날 경우 본인 역시 법적 문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그들에게 용서받을 기회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스스로 거부했기에, 저희는 남학생 측 또한 손자의 인권을 유린한 아동학대 가해자로 보고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참고로, 아직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영상에는 흡연자인 남학생이 저희 손자에게 뽀뽀하는 장면도 존재합니다. 


4. 사돈 측의 태도


언론에 등장하는 것은 여교사가 아니라 그녀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그가 내놓은 해명과 행동은 저희 가족을 또 한 번 무너뜨렸습니다.


1) 망언


사건 직후, 저희에게 돌아온 말은 사과가 아닌 “최○○ 회장도 불륜하고 잘 산다” 라는 충격적인 발언이였습니다.


언론에서 다뤄졌듯이, 몰래카매라를 설치하기도 하였고, 그 밖에 지금까지 저희를 괴롭혀온 그의 언행과 행동은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


2) 지켜지지 않은 약속


사돈은 “내 딸이 빌미를 제공했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고 말했고,

며느리는 “부모를 걸고 불륜이 아니다. 만약 불륜이라면 아이를 평생 안 봐도 좋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있습니다. 


5. 마무리


공개한 내용은 아직 빙산에 일각에 불과하지만, 우선 여기까지만 하려 합니다. 


저희 주장을 뒷받침할 녹취와 영상증거 등 해당 사건에 대한 개인 방송을 준비하려 했으나,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섭외로 변경하여 진행하려 합니다.

혹시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btymusic52@gmail.com


추가로, 상대측의 뻔뻔한 거짓말이 또 한 번 들리거나 무작위한 고소가 진행될 때, 저희는 지체없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세상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개 예정 내용으로는, 해당 사건에 얽힌 모든 인물의 정보, 녹취록 등 과 여교사의 가정이 망가트린 다른 두 가정 등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353253

목록 스크랩 (0)
댓글 2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5 12.19 44,3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2,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6944 유머 어떤 코스어의 "혹시..죽어주실 수 있나요?ㅠㅠ" 부탁에 응해준 오타쿠들 2 20:34 208
566943 유머 이런 차량 스티커 좋음 12 20:33 660
566942 유머 @: 이제훈 아샷추 뭔지 몰라서 머쓱해하는거부터 같이있는사람들 음료까지 다 사주라고하는거까지 아저씨ㅈㄴ입떡 5 20:25 1,013
566941 유머 팬 못믿는다는 태연.twt 9 20:24 667
566940 유머 물개가 물개인 이유 5 20:23 485
566939 유머 음식이 나왔는데 손님이 안보임 ㅎㄷㄷ 73 20:14 6,511
566938 유머 신지가 사무라이 옷입고 칼싸움할것같은 느낌의 [안예은] 에반게리온 - 잔혹한 천사의 테제 7 20:13 710
566937 유머 @최근 당근마켓에서 유행 중인 경찰과 도둑 모임 10 20:13 1,680
566936 유머 생일날 하이디라오 가서 충격먹은 심은경 언제 안 웃기지ㅋㅋㅋㅋㅋㅋ 20:08 1,412
566935 유머 그 생사과가 제일 맛있었어요.X (흑백요리사2 ㅇㅅㅍ) 10 20:06 2,536
566934 유머 논산 손맛 배우러 왔다가 김장 지옥에 빠진 썰 푼다 (크리스마스 레시피, 윤남노 국밥 레시피) | 윤남노포 EP.13 2 20:05 468
566933 유머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서 약탈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네… 27 20:03 4,233
566932 유머 배우 박정민이 추천하는 영화 (첫 데이트, 입대 하루 전, 다 같이 보기 좋은 공포) 3 20:00 842
566931 유머 윤남노 : 아 진짜...... 나 손종원 셰프님 얼굴로 살고싶어.. 21 19:56 3,928
566930 유머 아이즈매거진과 인터뷰한 춘봉첨지칠복이 아빠 송하빈 19:51 457
566929 유머 남서울미술관 안내문.jpg 9 19:42 2,751
566928 유머 움직임이 ai같은데 6 19:41 827
566927 유머 [KBO] 야구장에 놀러온 고딩들.. 23 19:40 2,516
566926 유머 순수 100% 냉부 요리 먹으러 온 윤남노(요돌), 권성준(맛피아) 7 19:38 1,680
566925 유머 개그맨 조훈 어머니 아이디가 ‘여성박금희’인 이유 12 19:37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