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몬스타엑스, 美 4개 도시 수놓은 ‘징글볼 투어’ 성료→이제 월드투어로
298 3
2025.12.22 11:15
298 3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2월 20일(현지 시간)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이번 투어 일정을 성료했다.

 

이들은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15일 필라델피아, 16일 워싱턴 DC, 20일 마이애미까지 네 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무대마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애드 시런(Ed Sheeran), 코난 그레이(Conan Gray),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번 투어에서 몬스타엑스는 한층 선명해진 음악적 색깔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무대를 연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위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의 내공을 드러냈고,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도 돋보였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 무대를 최초 공개, 더욱 섬세한 보컬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고, 미국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미들 오브 더 나이트(MIDDLE OF THE NIGHT)'의 감각적인 스탠딩 마이크 퍼포먼스로 공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 무대에서는 떼창과 환호가 이어지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고, 팬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머리 위로 손을 흔들며 모두가 하나되는 무대로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현장을 압도, 공연의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징글볼 투어'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한편으로는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서 긴장도 했는데 이렇게 기분 좋게 모든 무대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뿐만 아니라 관객분들이 진심으로 환호해주셔서 저희도 무대에 완전히 몰입해서 즐겼던 것 같다. 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이 받아가셨길 바라고, 저희도 곧 있을 월드 투어에 더 힘차게 나서보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몬베베 너무 고맙고, 곧 멋진 무대로 찾아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투어로 미국 최대 연말 무대인 '징글볼 투어'에 네 번째 참여하며 '믿듣퍼(믿고 보고 듣는 퍼포먼스)' 수식어를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이 열기를 2026년 새로운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로 이어갈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에 이어 4월과 5월 치바와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아레나 투어까지 확정지으며 새해에도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징글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의 포문을 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7266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48 12.19 40,3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7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9869 기사/뉴스 박나래 소속사, 자택에 근저당 설정…사무실은 간판 철거 14:36 1
2939868 유머 손종원 셰프 주방에서소리존나지름 <이게 느낌이 "뭣들하는거야 제대로 안해!!!!" 이런 잡도리 느낌보다는 "n번 테이블 디쉬 오이 제외" "오이 제외!" 이런 육성공지 + 크루들 복명복창 느낌입니다 14:35 334
2939867 유머 아니 집사야 잘봐!!!! 모래는 이렇게 촤~하고 덮는거야 14:35 130
2939866 이슈 매번 연말 무대 이후 팬들한테 반응 좋은 아이돌 14:35 169
2939865 유머 9급 합격한 친구가 그러더라.. 10 14:34 597
2939864 기사/뉴스 [속보] 공중화장실서 또래 여중생 집단성폭행·SNS 생중계… 가해자들 7년만에 단죄 3 14:33 369
2939863 기사/뉴스 성관계 몰래 찍고 위자료 요구…'일부다처' 日 남성과 아내들 14:33 176
2939862 정치 국힘 "이재명식 공포정치 2대 악법은 독재의 서막…반드시 막아야" 7 14:33 101
2939861 유머 한대 맞고 심하게 어리둥절해 하는 새끼 곰 7 14:33 363
2939860 이슈 한로로 '0+0' 멜론 일간 32위 (🔺14 ) 2 14:32 62
2939859 이슈 남자가 주로 돈 쓰는 곳....jpg 2 14:32 663
2939858 기사/뉴스 충주경찰서, 올해 음주운전 위반 차량 26대 압수…도내 최다 1 14:32 46
2939857 기사/뉴스 “명절도 아닌데…” 고속철도는 오늘도 매진, 대책은 돌려막기? 14:32 146
2939856 이슈 G-DRAGON_0912_M Countdown_삐딱하게(CROOKED) 14:31 44
2939855 정치 민주당 "통일교 특검 하기로.. 필리버스터 명분 사라져" 14:30 217
2939854 이슈 지코 x Lilas 'DUET' 멜론 일간 89위 (🔺7 ) 14:29 97
2939853 이슈 [펌] 오타쿠 행사 미자들이 빤스 입고 프리허그해서 난리남.jpg 47 14:29 1,854
2939852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 국면 맞았다…최측근 증언 나와 [RE:뷰] 13 14:27 2,333
2939851 이슈 이창섭 '365일' 멜론 일간 64위 (🔺11 ) 3 14:23 158
2939850 이슈 올해의 노래 갤럽 1위, 2위, 5위 싹쓸이한 블랙핑크 32 14:22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