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몬스타엑스, 美 4개 도시 수놓은 ‘징글볼 투어’ 성료→이제 월드투어로
269 2
2025.12.22 11:15
269 2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2월 20일(현지 시간)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이번 투어 일정을 성료했다.

 

이들은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15일 필라델피아, 16일 워싱턴 DC, 20일 마이애미까지 네 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무대마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애드 시런(Ed Sheeran), 코난 그레이(Conan Gray),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번 투어에서 몬스타엑스는 한층 선명해진 음악적 색깔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무대를 연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위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의 내공을 드러냈고,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도 돋보였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 무대를 최초 공개, 더욱 섬세한 보컬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고, 미국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미들 오브 더 나이트(MIDDLE OF THE NIGHT)'의 감각적인 스탠딩 마이크 퍼포먼스로 공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 무대에서는 떼창과 환호가 이어지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고, 팬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머리 위로 손을 흔들며 모두가 하나되는 무대로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현장을 압도, 공연의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징글볼 투어'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한편으로는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서 긴장도 했는데 이렇게 기분 좋게 모든 무대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뿐만 아니라 관객분들이 진심으로 환호해주셔서 저희도 무대에 완전히 몰입해서 즐겼던 것 같다. 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이 받아가셨길 바라고, 저희도 곧 있을 월드 투어에 더 힘차게 나서보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몬베베 너무 고맙고, 곧 멋진 무대로 찾아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투어로 미국 최대 연말 무대인 '징글볼 투어'에 네 번째 참여하며 '믿듣퍼(믿고 보고 듣는 퍼포먼스)' 수식어를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이 열기를 2026년 새로운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로 이어갈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에 이어 4월과 5월 치바와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아레나 투어까지 확정지으며 새해에도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징글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의 포문을 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7266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42 12.19 39,5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9740 유머 10대 유투브 시청 시간 심각하구나 12:59 50
2939739 이슈 지창욱이랑 같이 찍은 한일합작 드라마 주연인 일본 여배우가 나왔던 드라마 12:58 234
2939738 이슈 요즘 해외에서 붐업 되는 말: "The best man is just an average woman" 1 12:58 138
2939737 이슈 제니가 mma 수상때 입었던 드레스의 비밀 12:58 360
2939736 이슈 명절 설거지는 본인 담당이라는 전라도 할아버지 6 12:57 267
2939735 기사/뉴스 “팀 중단 수만 번 고민, 하이브 애정 가져달라”…SOS 친 BTS RM 6 12:56 317
2939734 유머 윤남노 : 아! 하지말라고 진짜 😢 <- 섹시산타가 이기는중 13 12:55 1,035
2939733 이슈 깨달은 중국인 12:55 381
2939732 유머 안성재 패션쇼를 몰랐던 어느 트위터리안 6 12:53 1,033
2939731 유머 저기 봐봐! 저거 아빠 작품이야! ... 듣고 있어? 12:53 479
2939730 유머 냉부 만족도 최고! 윤남노 셰프 나의 최애 기사식당 인스스 4 12:52 1,077
2939729 기사/뉴스 회사 복도서 머리에 가스총 발사한 40대 남성 병원 이송 5 12:52 767
2939728 이슈  " 200억 이상 기부 " 장나라 근황 ㄷㄷ 8 12:51 1,096
2939727 이슈 큰일이다. 딸이 사온 크리스마스 케이크인데. 이걸 어디부터 잘라야 하냐며 식구들 의견분분.ㅋㅋㅋ 24 12:51 2,028
2939726 이슈 좀 심한 것 같은 환율 29 12:49 1,847
2939725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VT코스메틱 미공개컷 2 12:48 275
2939724 기사/뉴스 고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져 5 12:46 806
2939723 이슈 타짜나오는 미요시 아야카 한국어.twt 6 12:44 596
2939722 기사/뉴스 "군대 안 갈래요"…'제2의 유승준' 이렇게 많았다고? 미국서 20년 동안 버틴 40대 11 12:44 1,378
2939721 기사/뉴스 블랙핑크, 레이저(Razer)와 손잡았다 2 12:4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