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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논란…식품업계, 앞다퉈 '손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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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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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서 얼굴 빼고 제품 패키지 교체
"제품에는 문제 없는데…좋지 않은 이슈 피해 볼 수 있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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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저속노화연구소 대표, 서울시 건강총괄관)와 협업해 온 식품업계가 최근 정 박사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267980)은 지난주부터 자사몰에서 정 박사와 협업했던 매일두유 렌틸콩 등의 제품에서 정 박사의 이름과 이미지를 제거했다. 정 박사와 공동 개발한 매일두유 렌틸콩은 설탕을 넣지 않고 설계했고, '저속노화 식단' 핵심 곡물인 렌틸콩을 원료로 사용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097950)도 정 박사의 얼굴과 이름이 담겨있는 '햇반 렌틸콩 퀴노아곤약밥' 등 햇반 라이스플랜의 포장재를 교체하기로 했다.


(중략)


이를 두고 한 업계 관계자는 "모든 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위해 협업도 진행됐을 것"이라며 "실제로 제품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좋지 않은 이슈로 피해를 보면 안 되니 이런 조치들을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원 이형진 기자 (hjin@news1.kr)

https://naver.me/Gvfsa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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