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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암 환자 기피 제품을 공구로…응원하던 누리꾼들 등 돌렸다 [TEN이슈]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84971

유방암 투병 소식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박미선이 뜻밖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박미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어요.
그런데 좋은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미선이 한 브랜드의 블루베리 농축액을 섭취하며 공구를 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다수의 누리꾼들이 "암 투병할 때 병원에서 즙이나 주스, 농축액 등을 피하라고 했어요", "유방암에 베리류 안좋다고 들었어요"라며 박미선의 공구 행위를 지적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다음날인 지난 21일 "다들 걱정해 주시고 꾸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제 치료가 끝나 일상생활에 복귀해 보려고 시작했다. 불편한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좋은 거니까 필요하신 분들께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단, 환우분들은 담당의와 꼭! 상담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제품에 대해 애매하게 표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암중에도 이런걸 팔고 계시다니 안타깝네요", "아쉬울 것 없는 분이 지금 장사를 하나요", "또 대중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군요. 그냥 건강관리 조용히 하고 계셨으면 좋았을 텐데" 등 박미선의 행보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v.daum.net/v/2025122208470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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