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487억원 쓴 한강버스…벌어들인 돈은 104억원
1,049 19
2025.12.22 10:17
1,049 19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사업비 명목으로 모두 1487억2500만원을 썼습니다.

선박·선착장·도선장·기반시설 등 건조사업비가 1422억7600만원으로 지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운영사업비 지출은 64억4900만원이었습니다.

2024년 2월 19일 작성된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출자 시행(안)'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 한강버스 운영 수입은 284억9100만원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2025년 11월 17일 기준 운영 수입은 104억4100만원에 그쳤습니다.

승선료와 부대시설 매출은 50억9900만원, 선박 관련 수입은 53억42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한강버스 출자 시행안에 명시된 예상 운영 수입보다 180억5000만원 적은 금액입니다.

이와 관련해 SH 측은 "한강버스 선박 건조 지연으로 인해 정식 운항 시기가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H 측은 부대시설 매출에서 인건비 등 비용 뺀 후 남은 수익을 운항·시설유지 보수 비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강버스 부대시설 매출액 중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이 얼마인지에 대해선 '사업 주체인 한강버스가 답할 문제'라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장연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991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44 12.19 40,0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172 기사/뉴스 “여자가 왜”,“딸이니까”…가정·사회·구조가 만든 ‘조용한 학살’ 1 13:15 246
399171 기사/뉴스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둑 맞았나…"제작진 묵묵부답" 35 13:04 3,168
399170 기사/뉴스 李대통령 '촉법소년 연령 하향' 공감 속 일각 신중론도 20 13:03 520
399169 기사/뉴스 도경수 “연기도 중요하지만, 엑소도 열심히 할거예요” [SS인터뷰] 10 13:02 856
399168 기사/뉴스 박미선 공구 논란, 사람들은 왜 분노했을까 [SD랩] 19 13:02 1,007
399167 기사/뉴스 “팀 중단 수만 번 고민, 하이브 애정 가져달라”…SOS 친 BTS RM 12 12:56 920
399166 기사/뉴스 회사 복도서 머리에 가스총 발사한 40대 남성 병원 이송 10 12:52 1,557
399165 기사/뉴스 고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져 6 12:46 1,079
399164 기사/뉴스 "군대 안 갈래요"…'제2의 유승준' 이렇게 많았다고? 미국서 20년 동안 버틴 40대 12 12:44 1,790
399163 기사/뉴스 블랙핑크, 레이저(Razer)와 손잡았다 2 12:43 1,226
399162 기사/뉴스 손절 당한 박나래, 응원 받는 조세호…활동 중단 후 연예계 온도 [Oh!쎈 이슈] 49 12:39 3,268
399161 기사/뉴스 환율 급등세를 막기 위해 증권사 현장검사하는 금감원 30 12:39 1,917
399160 기사/뉴스 올해 최다 조조 관람자는?…롯데시네마, 2025 연말대상 개최 2 12:32 760
399159 기사/뉴스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징역 8년 구형…내년 2월 5일 선고 2 12:31 251
399158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최측근 입 열었다 "사진 인물=알바생" ('장사의 신')[종합] 9 12:30 3,349
399157 기사/뉴스 ‘12살 암살자’에 발칵 뒤집힌 복지천국…촉법소년 믿고 마음껏 살인 (스웨덴 이야기) 11 12:20 2,132
399156 기사/뉴스 '대홍수' 김병우 감독 "호불호 반응, 예상했던 부분…여름부터 댓글 안 봐" [인터뷰] 39 12:18 2,387
399155 기사/뉴스 “불법수집 증거”… 79년만에 뒤집힌 ‘조선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2 12:17 354
399154 기사/뉴스 [단독] 서혜진 “월급 토해내라” 10년 지기 ‘오른팔’ 소송 13 12:15 4,505
399153 기사/뉴스 AI로 전하는 연말 인사…카카오 '메리톡마스' 12:14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