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487억원 쓴 한강버스…벌어들인 돈은 104억원
1,078 19
2025.12.22 10:17
1,078 19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사업비 명목으로 모두 1487억2500만원을 썼습니다.

선박·선착장·도선장·기반시설 등 건조사업비가 1422억7600만원으로 지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운영사업비 지출은 64억4900만원이었습니다.

2024년 2월 19일 작성된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출자 시행(안)'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 한강버스 운영 수입은 284억9100만원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2025년 11월 17일 기준 운영 수입은 104억4100만원에 그쳤습니다.

승선료와 부대시설 매출은 50억9900만원, 선박 관련 수입은 53억42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한강버스 출자 시행안에 명시된 예상 운영 수입보다 180억5000만원 적은 금액입니다.

이와 관련해 SH 측은 "한강버스 선박 건조 지연으로 인해 정식 운항 시기가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H 측은 부대시설 매출에서 인건비 등 비용 뺀 후 남은 수익을 운항·시설유지 보수 비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강버스 부대시설 매출액 중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이 얼마인지에 대해선 '사업 주체인 한강버스가 답할 문제'라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장연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991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56 12.19 41,4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3,5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38 기사/뉴스 숨기려고 커터칼로...도쿄 유흥가 '영아 토막 시신', 범인은 '엄마' 5 16:23 337
399237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폭파 협박범 광주 자택에서 검거 24 16:19 1,370
399236 기사/뉴스 카카오, 다음 매각 추진…업스테이지와 논의[시그널] 9 16:19 271
399235 기사/뉴스 블랙핑크 '뛰어', 올해 최고의 가요..로제 '아파트' 2위·제니 '라이크 제니' 5위 13 16:12 301
399234 기사/뉴스 현대로템, 코레일에 2591억 규모 전동차 공급 2 16:12 456
399233 기사/뉴스 검찰, '16개월 여아 학대' 친모·계부 기소…유기·방임 혐의 추가 2 16:06 160
399232 기사/뉴스 명재성 경기도의원 “서해선 운행 파행, 다원시스가 즉각 정상화해야” 3 16:05 299
399231 기사/뉴스 [단독] ‘땅콩 회항’ 조현아 상속세·카드값 52억 미납...집 가압류 됐다 19 16:02 2,306
399230 기사/뉴스 순식간에 악몽이 된 결혼식 21 16:02 4,030
399229 기사/뉴스 석가탑 ·청구영언 ·반가사유상… 제니, 드레스가 아닌 ‘한국美’를 입다 [왓IS] 7 16:01 630
399228 기사/뉴스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 모임' 42 15:59 2,429
39922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4105.93 마감…2.12% 오르며 4100선 회복 1 15:59 355
399226 기사/뉴스 "박나래, 펜터민 아침·저녁·취침 전 복용…내성 생겼다" 전 매니저 또 폭로 18 15:57 3,212
399225 기사/뉴스 "쿠팡 영업정지 검토" 공정위 엄포, 현실화 가능성은? 4 15:56 355
399224 기사/뉴스 [속보] 쿠팡 미 본사거래 탈세도 본다…국세청 전방위 세무조사 착수 17 15:53 856
399223 기사/뉴스 채종협 1000만원 기부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공식] 4 15:39 361
399222 기사/뉴스 7개월 밀려 방영했는데…1% 시청률 속 조용히 종영한 韓 작품 11 15:36 3,605
399221 기사/뉴스 4대 이상은 임영웅, 30대 이하는 아이유..2025년 올해를 빛낸 가수[한국갤럽] 18 15:26 457
399220 기사/뉴스 K팝 독주 견제?…다카이치 “팝 해외진출 지원 강화” 38 15:25 1,238
399219 기사/뉴스 오리콘 제1회 좋아하는 여성 성우 랭킹 TOP10 5 15:22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