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
1,089 16
2025.12.22 10:00
1,089 16

국내 주요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수 부진과 환율 리스크 등이 그 배경으로 지목됐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를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응답 기업 52.0%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봤고 양호할 것이라는 응답은 44.7%에 불과했다.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이라 본 기업들은 '업황 부진'(31.6%), '경기 침체 지속'(26.5%),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21.4%)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기업들은 내년 대내 경영 리스크를 묻는 말에 '내수 부진 및 회복 지연'(32.2%)을 가장 많이 택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심화'(21.6%), '금리 인하 지연 또는 인상'(13.1%), '정책 및 규제 불확실성'(12.5%) 등의 순으로 지목됐다.

 

글로벌 리스크 요인으로는 '환율 등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26.7%), '보호무역 및 수출 장벽 확대'(24.9%)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세계 경제 둔화 및 회복 지연'(19.8%), '에너지·원자재 등 수입 물가 불안'(15.3%) 등도 꼽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3541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5 12.18 48,2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3,5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46 기사/뉴스 '언플 지적' 민희진, 200장 발 언이 적반하장인 까닭 [이슈& 톡] 16:45 62
399245 기사/뉴스 웨이브, 'MMA2025'로 역대급 흥행 기록…신규 유료 가입자 1.82배 '껑충' 6 16:34 435
399244 기사/뉴스 이영애는 클래식, 방시혁은 발레에 손 내민 이유? 1 16:33 485
399243 기사/뉴스 쿠팡 ‘홈플러스 인수론’ 제기…“사회적 책임 져야” vs “현실성 없다” 26 16:30 463
399242 기사/뉴스 '전독시'·'대홍수' 김병우 감독 "여름부터 댓글 안보고 있다" 23 16:29 964
399241 기사/뉴스 [단독] 훈련병 세븐틴 우지에 상사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 122 16:29 7,061
399240 기사/뉴스 하나님 음성 듣고 세습한다던 무주장로교회, "교인들 반응 보려 공동의회 한 것" 8 16:28 287
399239 기사/뉴스 [속보]검찰, 정치브로커 명태균 징역 6년 구형 18 16:26 1,037
399238 기사/뉴스 숨기려고 커터칼로...도쿄 유흥가 '영아 토막 시신', 범인은 '엄마' 12 16:23 1,289
399237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폭파 협박범 광주 자택에서 검거 34 16:19 2,409
399236 기사/뉴스 카카오, 다음 매각 추진…업스테이지와 논의[시그널] 12 16:19 609
399235 기사/뉴스 블랙핑크 '뛰어', 올해 최고의 가요..로제 '아파트' 2위·제니 '라이크 제니' 5위 16 16:12 472
399234 기사/뉴스 현대로템, 코레일에 2591억 규모 전동차 공급 3 16:12 678
399233 기사/뉴스 검찰, '16개월 여아 학대' 친모·계부 기소…유기·방임 혐의 추가 3 16:06 197
399232 기사/뉴스 명재성 경기도의원 “서해선 운행 파행, 다원시스가 즉각 정상화해야” 3 16:05 369
399231 기사/뉴스 [단독] ‘땅콩 회항’ 조현아 상속세·카드값 52억 미납...집 가압류 됐다 21 16:02 2,771
399230 기사/뉴스 순식간에 악몽이 된 결혼식 22 16:02 5,020
399229 기사/뉴스 석가탑 ·청구영언 ·반가사유상… 제니, 드레스가 아닌 ‘한국美’를 입다 [왓IS] 8 16:01 783
399228 기사/뉴스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 모임' 45 15:59 3,110
39922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4105.93 마감…2.12% 오르며 4100선 회복 1 15:59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