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사의···사생활 논란 여파
942 6
2025.12.22 09:42
942 6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희원은 전날 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시는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다.

정희원은 지난 8월 건강총괄관으로 위촉돼 활동해왔다. 이 직책은 서울시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 중심 시정을 펼치기 위해 처음 도입한 직책이다.

정희원은 연구소에서 위촉연구원으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로부터 지난 7월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그를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소했다. A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거나 협박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 왔다는 것이다.

다만 정희원은 A씨와의 관계에 대해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한때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교류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정희원은 중앙일보에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본인(A씨)이 예약한 숙박업소로 데려가 수차례 신체접촉을 시도해 접촉한 사실이 있었지만,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고 했다.

또한 정희원은 “A씨가 ‘스트레스 받다가 안희정처럼 몰락하면 안 된다’며 먼저 접근했다”며 “올해 들어 A씨는 대면과 전화로 반말을 사용하며 수시로 폭언하기 시작했고, 내 모든 활동 방향을 본인이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A씨 또한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정희원을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취반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87466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9 12.18 45,3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164 기사/뉴스 "군대 안 갈래요"…'제2의 유승준' 이렇게 많았다고? 미국서 20년 동안 버틴 40대 12:44 113
399163 기사/뉴스 블랙핑크, 레이저(Razer)와 손잡았다 1 12:43 309
399162 기사/뉴스 손절 당한 박나래, 응원 받는 조세호…활동 중단 후 연예계 온도 [Oh!쎈 이슈] 17 12:39 1,082
399161 기사/뉴스 환율 급등세를 막기 위해 증권사 현장검사하는 금감원 5 12:39 499
399160 기사/뉴스 올해 최다 조조 관람자는?…롯데시네마, 2025 연말대상 개최 2 12:32 428
399159 기사/뉴스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징역 8년 구형…내년 2월 5일 선고 1 12:31 152
399158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최측근 입 열었다 "사진 인물=알바생" ('장사의 신')[종합] 2 12:30 1,822
399157 기사/뉴스 ‘12살 암살자’에 발칵 뒤집힌 복지천국…촉법소년 믿고 마음껏 살인 (스웨덴 이야기) 9 12:20 1,483
399156 기사/뉴스 '대홍수' 김병우 감독 "호불호 반응, 예상했던 부분…여름부터 댓글 안 봐" [인터뷰] 34 12:18 1,906
399155 기사/뉴스 “불법수집 증거”… 79년만에 뒤집힌 ‘조선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1 12:17 270
399154 기사/뉴스 [단독] 서혜진 “월급 토해내라” 10년 지기 ‘오른팔’ 소송 13 12:15 3,449
399153 기사/뉴스 AI로 전하는 연말 인사…카카오 '메리톡마스' 12:14 351
399152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 붙잡았다 “오늘은 강북에 있자” 1 12:13 221
399151 기사/뉴스 복합리조트법 없는 한국, 아시아 관광 경쟁서 밀린다 16 12:08 999
399150 기사/뉴스 이비자 대신 영종도로 … 아시아 삼킨 '거대 놀이 요새' 3 12:04 1,336
399149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내년 화정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뜨거운 성원에 보답” 1 12:03 196
399148 기사/뉴스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 日여성 입건…스토킹 혐의도 적용 7 12:00 920
399147 기사/뉴스 [공식]황민현, 군 복무 마치고 팬들 곁으로…"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7 11:59 552
399146 기사/뉴스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예고 4년, 소각장 신설은 ‘0’ 6 11:59 443
399145 기사/뉴스 ‘집창촌’ 꼬리표 뗀 천호·청량리·미아리·용산…영등포는 ‘아직’ 23 11:54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