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오늘부터 춘추관서 브리핑
1,855 15
2025.12.22 09:24
1,855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3667?sid=001

 

대통령실이 청와대 순차 이전을 진행 중인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뉴스1

대통령실이 청와대 순차 이전을 진행 중인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뉴스1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작업이 22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날부터 모든 언론 브리핑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용산 시대를 연 지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린다.

대통령실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업무 시설 이전 작업을 오는 2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언론이 상주하는 춘추관 브리핑룸과 기자실은 지난 주말 단장을 마쳐 이번 주부터 모든 브리핑이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실 공식 명칭과 휘장, 직원들의 명함까지 바뀌게 된다.

 

대통령실이 청와대 이전을 진행 중인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원과 취재진이 브리핑룸 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청와대 이전을 진행 중인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원과 취재진이 브리핑룸 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이 대통령은 이번 주까지는 용산에서 수석보좌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다음 주부터 청와대로 자리를 옮긴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첫 출근 일정에 맞춰 청와대 복귀 사실을 알리는 별도의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집무실은 본관 외에도 핵심 참모인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이 모인 업무동인 여민관에도 추가로 설치된다. 참모진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책 결정을 위해 대부분의 업무를 여민관에 있는 집무실에서 소화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저는 아직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 대통령은 당분간 한남동 관저에서 청와대로 출퇴근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58 12.19 41,9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3,5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52 기사/뉴스 ‘알토란’ 제작진, 레시피 도용 논란에 “정위스님 직접 찾아뵙고 사과”[공식입장 전문] 4 16:53 475
399251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1,480원대로 마감‥8개월 만에 처음 16:53 154
399250 기사/뉴스 박미선, 블루베리 공구 논란에 “생각 짧았다” 사과 3 16:52 288
399249 기사/뉴스 몸무게 328g 아기 '생존율 1%' 깨고 191일 만에 건강히 퇴원 4 16:49 497
399248 기사/뉴스 차태현·전현무 DJ 호흡…1월 방송 '우발라디오' 첫 녹화 완료 2 16:49 363
399247 기사/뉴스 ’MB 사위’ 조현범 회장 징역 3→2년 감형…2심 일부 무죄 16:48 65
399246 기사/뉴스 K-다연장로켓 '천무' 발트해로…유럽 두번째 5천200억 계약 1 16:47 68
399245 기사/뉴스 '언플 지적' 민희진, 200장 발 언이 적반하장인 까닭 [이슈& 톡] 6 16:45 235
399244 기사/뉴스 웨이브, 'MMA2025'로 역대급 흥행 기록…신규 유료 가입자 1.82배 '껑충' 8 16:34 527
399243 기사/뉴스 이영애는 클래식, 방시혁은 발레에 손 내민 이유? 1 16:33 616
399242 기사/뉴스 쿠팡 ‘홈플러스 인수론’ 제기…“사회적 책임 져야” vs “현실성 없다” 29 16:30 523
399241 기사/뉴스 '전독시'·'대홍수' 김병우 감독 "여름부터 댓글 안보고 있다" 27 16:29 1,143
399240 기사/뉴스 [단독] 훈련병 세븐틴 우지에 상사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 264 16:29 15,479
399239 기사/뉴스 하나님 음성 듣고 세습한다던 무주장로교회, "교인들 반응 보려 공동의회 한 것" 9 16:28 324
399238 기사/뉴스 [속보]검찰, 정치브로커 명태균 징역 6년 구형 18 16:26 1,250
399237 기사/뉴스 숨기려고 커터칼로...도쿄 유흥가 '영아 토막 시신', 범인은 '엄마' 13 16:23 1,444
399236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폭파 협박범 광주 자택에서 검거 34 16:19 2,644
399235 기사/뉴스 카카오, 다음 매각 추진…업스테이지와 논의[시그널] 12 16:19 645
399234 기사/뉴스 블랙핑크 '뛰어', 올해 최고의 가요..로제 '아파트' 2위·제니 '라이크 제니' 5위 16 16:12 504
399233 기사/뉴스 현대로템, 코레일에 2591억 규모 전동차 공급 3 16:12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