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CJ제일제당,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손절'…'햇반 라이스플랜' 패키지 교체키로
3,051 17
2025.12.22 09:08
3,051 17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CJ제일제당이 '저속노화'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저속노화연구소 대표)와 협업해 출시한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 포장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정 박사가 성(性) 관련 이슈로 맞소송이 벌어지는 등 법적 공방에 휘말리면서 대외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날 '햇반 렌틸콩 퀴노아곤약밥' 등 '햇반 라이스플랜'의 포장재를 교체키로 했다.


기존에 판매해 온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 포장지에는 정 박사의 얼굴과 이름이 담겨 있는 상태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1월 '저속노화'의 개념을 대중화한 의사 출신 정희원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해 출시한 브랜드다.

국내 저속노화 열풍으로 출시 1년도 채 안돼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 뿐만 아니라 매일유업 역시 정 박사와 협업해 출시한 '매일두유 렌틸콩' 제품의 홍보물에서 정 박사의 모습을 모두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두보식품 역시 지난 8월 정 박사와 함께 선보인 '저속노화 맞춤 곡물' 제품을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 모두 없앤 상태다.

다만 정 대표가 최근 스토킹 관련 논란에 휘말리면서 그와 협업했던 CJ제일제당과 '햇반 라이스플랜'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계약해지 여부 등은 양자간 계약 상황에 따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7008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388 00:05 6,7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9,2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9,2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538 기사/뉴스 [속보] ‘세계 최초’ 한국 첨단 D램 반도체 기술, 중국에 빼돌린 ‘산업 매국노들’…“수십조 피해” 14:52 65
399537 기사/뉴스 리디, 일 거래액 56억원 돌파…만화·판타지 웹소설 성장세 3 14:51 239
399536 기사/뉴스 내년 가계대출 ‘꽉’ 막힌다···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2% 증가 전망에 ‘대출 혹한기’ 우려 6 14:47 300
399535 기사/뉴스 전현무, 9년전 ‘차 안 링거’ 진료기록부까지 공개…‘주사 이모’ 논란 칼차단 67 14:46 3,477
399534 기사/뉴스 [공식] 전현무 측, 계속되는 '차량 내 링거' 논란에…"적법한 진료 행위 연장선" (전문) 21 14:45 1,287
399533 기사/뉴스 김다미·박해수 ‘대홍수’, 글로벌 정상…93개국 톱10 진입 1 14:43 142
399532 기사/뉴스 ‘나래바’·‘예능 음식’ 사실은 매니저가 준비?…박나래 측 “확인 중” 50 14:41 1,903
399531 기사/뉴스 박명수 "연예인인데 안 바빠...연말 일정 없어" 솔직 근황 고백 (라디오쇼) 14:39 351
399530 기사/뉴스 '2025 SBS 가요대전' 추가 스페셜 스테이지 공개…막강즈→귀공자즈 특별 콜라보 6 14:38 603
399529 기사/뉴스 “임신했다고 눈치, 승진 누락…배려 받아본 적 없다” 65 14:38 1,548
399528 기사/뉴스 박명수 “딸 민서 크리스마스 선물? 고3이라 안 건드리는 게 좋아”(라디오쇼) 19 14:37 1,428
399527 기사/뉴스 서울 3,222만 원 vs 제주 2,461만 원… 9년째 1위와 ‘최저’ 고착 4 14:36 467
399526 기사/뉴스 [단독]쿠팡 카드결제 건수 4% 급감…‘탈팡’ 심상치 않다 23 14:36 769
399525 기사/뉴스 열변 토하며 밝힌 계엄 이유…윤석열 "사병들 통닭 사줄 예산만 골라서 잘라" 11 14:36 569
399524 기사/뉴스 이린하 PD “'냉부' 팬 나탈리 포트만에게 섭외 DM…답은 아직” 5 14:31 609
399523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 묘지 훼손한 남성들 검거 22 14:30 1,100
399522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주민투표 없이 간다… 與 “설명회 열 것” 15 14:28 305
399521 기사/뉴스 이제 폰 개통하려면 무조건 '얼굴' 필요…"유출되면 성형수술 하란 말?" 반발 33 14:28 904
399520 기사/뉴스 말다툼 끝에 동거녀 살해한 30대, 시신 원룸에 은닉하면서 다른 여성 만나 출산도 10 14:26 868
399519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시화, 부산·경남에도 긍정 영향 3 14:25 215